BIC 어워드는 대상인 그랑프리와 최우수상인 심사위원상을 제외하면 아트나, 오디오, 게임 디자인 등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작품을 선정해 상을 수여한다. 그 중에서도 아트부문은 가장 독특하면서도 신비한 비주얼을 보여준 게임에게 부여되는 타이틀이다. 올해 신설된 루키 부문 아트상을 수상한 '오흐어흐'는 이 상에 더할 나위 없이 잘 어울리는 게임이었다. '저니'가 연상되는 독특한 구성과 신비로운 그래픽으로 게임을 플레이 하는 내내 눈이 즐거웠으니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