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와 함께 엄청난 기록을 세우며 인기를 모든 호그와트 레거시의 다음 작품이 나올 예정이다. 미국 매체 블룸버그는 지난 7일, 아발란체 소프트웨어가 호그와트 레거시의 시퀄을 작업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보도는 워너 브라더스 게임 사업부에 관한 보도를 통해 나왔으며, 시퀄은 기존 출시작의 후속작 혹은 이후 이야기를 칭하는 명칭이다

호그와트 레거시에 공식 모드 툴이 도입된다. 워너브라더스 게임즈는 지난 27일, 호그와트 레거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식 모드 툴 도입을 예고했다. 오는 30일 PC 한정으로 업데이트되며, 콘솔 적용 일자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공식 모드 툴은 해외 모드 호스팅 플랫폼 ‘커스 포지’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워너 브라더스 게임즈 최고 성공작 중 하나인 ‘호그와트 레거시(Hogwart Legacy)’. 팬들이 애타게 기다리는 후속작에 대한 언급이 워너 브라더스 최고재무책임자를 통해 나왔다.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 CFO 거너 위든펠스는 지난 4일 뱅크 오브 아메리카에서 열린 컨퍼런스에서 “호그와트 레거시 후속작은 향후 몇 년 안에 가장 중요한 우선순위 중 하나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안녕 머글 독자들! 만나서 반갑다. 나는 탐 리둘. 19세기에 활동했던 마법사지. 마법사가 뭐냐고? 이런이런, 이래서 천한 머글들은 곤란하다니까... 어쨌든, 마법 능력은 커녕 평생 개구리 초콜릿 하나도 못 먹어볼 듯한 너희도 특별히 호그와트에 입학할 수 있는 기회가 열렸단다. 너희들의 선배인 내가 이 학교에서의 생활과 그 소감을 알려주지. 원래 천하디 천한 머글인 너희들은 말도 못 걸어볼 위대한 슬리데린의 후계자인 내가 직접 말이다. 영광으로 알도록

오는 10일 출시되는 ‘호그와트 레거시’는 해리포터의 위저딩 월드 세계관이 담긴 오픈월드 액션 RPG다. 그래픽과 스케일 측면에서 이전에 해리포터 이름을 달고 나온 게임들과 비교가 안 되는 만큼, 개발 공개 때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개성적인 스토리와 함께 해리포터 세계 속 요소들을 방대한 오픈월드로 구현했다고 하니, 어떤 게임인지 한번 게임메카가 소개해보고자 한다

얼마 전, 호그와트 레거시가 발매됐습니다. 마법사를 양성하는 교육기관 호그와트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19세기 말 마법사 세계의 모습을 방대하고 사실적인 오픈월드로 묘사해 많은 호응을 받고 있죠. 혹자는 어둠의 마법에 심취한 주인공의 모습을 보며 '볼드모트 따위는 애들 장난으로 느껴진다'고 평하고 있는데, 실제로 이 부분이 인터넷 밈이 되어 떠돌 정도로 인기가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