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에서 ‘콜 오브 듀티’ 대항마로 관심을 모은 유비소프트 FPS 신작 ‘엑스디파이언트’가 매치메이킹이 잡히지 않는 문제에 봉착했다. 유비소프트는 21일, PC, PS5, Xbox 시리즈 X/S에 신작 엑스디파이언트를 출시했다. 엑스디파이언트는 기다림 끝에 출시됐으나, 고스트 리콘, 스플린터 셀, 더 디비전 등 유비소프트 대작 진형이 함께 모인 FPS다

고스트 리콘, 스플린터 셀, 더 디비전 등 유비소프트 대표작을 토대로 한 진영 다수가 등장하는 FPS 신작 엑스디파이언트가 오랜 지연 끝에 드디어 출시 일정을 잡았다. 유비소프트는 3일 엑스디파이언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게임 출시일을 밝혔다. 게임은 오는 5월 21일 PC, PS5, Xbox 시리즈 X/S로 출시되며, 한국어를 지원한다. 이 게임은 2021년에 유비소프트 주요 게임을 기반으로 한 세력이 등장하는 FPS로 소개됐다

14일, 유비소프트 엔터테인먼트는 멀티플레이어 FPS 신작 엑스디파이언트(XDefiant)의 비공개 테스트를 오는 24일 오후 3시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기간 동안 유저는 클리너(더 디비전), 리베르타드(파 크라이 6), 에셜론(스플린터 셀), 팬텀(고스트 리콘) 등 유비소프트 프랜차이즈에서 영감을 받은 세력들을 만나볼 수 있다. 각 세력에는 3명의 캐릭터가 포함되어 있으며, 초기 1명을 제외한 나머지 캐릭터는 임무 수행을 통해 순차적으로 잠금 해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