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반응을 장기간 이어가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던 퍼스트 디센던트가 보강된 개발력을 바탕으로 올해 7월 시즌 3를 통해 대반전을 이뤄낼 것을 예고했다. 퍼스트 디센던트 개발을 총괄하는 넥슨게임즈 이범준 총괄PD는 3월 20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GDC 2025에서 시즌 3를 최초로 공개했다

넥슨은 자회사 넥슨게임즈에서 개발한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 시즌 2 두 번째 에피소드 '보이드 너머'를 업데이트했다. 먼저 시즌 2 메인 스토리 후속 이야기인 ‘철의 심장’을 파괴한 이후의 에피소드를 선보인다. 벌거스 군단장 '카렐'의 비밀병기가 드러나며, 신규 지역 '시그마 섹터'에 봉인되어 있던 초창기 계승자 '세레나'와 함께 대항하는 계승자들의 이야기와 시네마틱 연출을 만나볼 수 있다

넥슨은 오는 3월 13일 자회사 넥슨게임즈에서 개발한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의 시즌 2 두 번째 에피소드 ‘보이드 너머’를 선보인다. 보이드 너머는 시즌 2 두 번째 에피소드이자, 메인 스토리 후속 이야기다. 신규 지역 ‘시그마 섹터’에서 ‘벌거스’에게 지배된 계승자 부대인 ‘망각자’ 부대와 새로운 인물을 만날 수 있다

넥슨은 13일 자회사 넥슨게임즈에서 개발한 루트슈터 '퍼스트 디센던트'에 신규 스킨 등을 추가했다. 온천 콘셉트의 '오아시스 파티' 스킨은 계승자별로 새로운 헤어스타일을 포함한 전용 스킨으로 선보였다. 또 게임 내 구역인 알비온에 계승자들이 즐길 수 있는 겨울 온천 구역을 추가했으며, 분위기를 돋우는 '감정 표현'을 추가했다

넥슨은 퍼스트 디센던트 이범준 총괄PD가 글로벌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 ‘GDC 2025’에서 강연한다고 밝혔다. 이범준 총괄PD는 20일에 ‘라이브 게임으로서 메타크리틱 57점 이겨내기’를 주제로 발표한다. 발표를 통해 퍼스트 디센던트 출시 후 8개월간 서비스하며 얻은 경험을 공유한다. 서비스 과정에서 직면했던 문제와 해결방안 모색 등을 안내하고, 이용자 만족 제고를 위한 개발 전략도 공개한다

넥슨은 넥슨게임즈가 개발한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 시즌 2 보이드 추적 2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먼저 신규 '계승자' 이네즈 라야를 선보인다. 신규 던전 보이드 베슬에 관련한 특수 임무를 수행하는 전기 속성 계승자로, 다수의 적을 전도체 상태로 만드는 번개 공격인 '연쇄 번개'와 '전류 코일'을 생성해 주변에 피해를 입히고 전도체 상태인 적에게는 추가 피해를 가하는 '피뢰침' 스킬을 지녔다

오는 16일에 퍼스트 디센던트에 번쩍이는 전기 능력으로 무장한 신규 계승자가 등장한다. 광역공격에 특화된 '이네즈 라야'다. 이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지난 9일 진행된 퍼스트 디센던트 시즌 2 2차 업데이트 프리뷰 방송을 통해 공개됐다. 방송에는 넥슨게임즈 주민석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정승우 디자인 디렉터가 출연해 '이네즈'를 포함해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에 추가되는 신규 콘텐츠에 대해 소개했다

넥슨은 퍼스트 디센던트 시즌 2 '보이드 추적'을 열었다. 먼저, 신규 '계승자(캐릭터)'로 '킬런'과 '얼티밋 샤렌'을 선보인다. 킬런은 독성 스킬을 통해 적에게 산성 침식 피해를 입히며, 기동력을 앞세워 적을 관통하는 돌진 스킬 '맹습'을 사용한다. '얼티밋 샤렌'은 '샤렌'의 고성능 버전이다. 전용 '스킬 모듈'인 광역 진압을 통해 단검으로 다수의 적을 처치할 수 있으며, '매복에 걸렸군'을 활용해 은신 상태를 유지하며 암살 플레이가 가능하다

넥슨게임즈가 개발한 퍼스트 디센던트가 플레이스테이션 파트너 어워즈에서 상을 받았다.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에서 주최하는 PS 파트너 어워즈는 매년 일본 및 아시아 지역에서 개발된 게임 중 글로벌에서 큰 성공을 거둔 플레이스테이션 게임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퍼스트 디센던트는 전 세계 매출 상위권을 기록하며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게임에 수여하는 '파트너 어워드'에 선정됐다

퍼스트 디센던트가 유저 피드백을 반영해 다양한 개선안을 발표했다. 장비 파밍, 적 패턴 개선 등이 주를 이룬다. 넥슨게임즈는 지난 31일, 퍼스트 디센던트 공식 홈페이지에 커뮤니티 Q&A를 게재했다. 해당 공지에는 그 동안 유저들이 남긴 건의사항에 대한 답변과 향후 업데이트 방향성을 공개했다. 우선 지루함을 유발한다고 지적된 낮은 장비 드랍율을 개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