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 인피니트는 13일 시프트업이 개발한 슈팅 액션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에서 신규 캐릭터 ‘트리나’를 업데이트한다. ‘트리나’는 방주 내 정원에서 나무를 관리하는 미실리스 소속 SSR 니케로, 오는 27일까지 특수 모집을 통해 획득할 수 있다. 그녀는 체력이 낮은 아군을 집중적으로 회복시키는 지원형 니케로, 버스트 스킬 사용 시 아군의 공격 능력을 상승시키며, 특히 전격 소총 아군의 능력을 강화한다

한 차례 예고된 바 있는 승리의 여신: 니케 컬래버레이션 이벤트가 드디어 시작된다. 레벨 인피니트는 20일, 승리의 여신: 니케와 TV 애니메이션 ‘에반게리온’의 2차 컬래버레이션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오는 3월 1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컬래버는 신규 캐릭터 3종과 한정 코스튬, 대형 콜라보 이벤트 ‘세컨드 퀘스트(SECOND QUEST)’ 등으로 구성돼 있다

작년 10월에 중국 외자판호를 받으며 눈길을 끈 시프트업의 '승리의 여신: 니케'가 현지에서 사전예약을 시작하며 본격적인 출시 준비에 돌입했다. 외자판호는 중국 정부가 수입 게임에 주는 서비스 허가권이다. 니케 중국 서비스는 텐센트가 맡는다. 현지 사전예약은 9일부터 QQ 공식 웹페이지와 탭탭 등에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