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소개
웰컴 투 카로시 클럽은 구직에 대한 두려움을 호러 장르로 풀어낸 비주얼 노벨이다. 전직 게임 개발자인 하이시마 켄지가 새로운 회사에 영업 전문가로 취직하기 위해 면접을 보는 과정을 다루며 선택에 따른 결말을 확인할 수 있다. 이토 준지 작품을 연상시키는 흑백 일러스트를 특징으로 앞세웠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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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를 구하기 위해 낯선 회사에서 면접을 보는 과정은 외향적인 사람도 긴장할 정도로 부담스러운 일 중 하나다. 면접에 따라 등락이 결정되기에 신중을 기해야 하는 와중, 면접관이 당황스러운 질문을 던지거나 예상치 못한 상황이 벌어지며 생각한대로 전개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두려움을 일본 공포만화를 연상시키는 그래픽으로 풀어낸 무료 게임이 지난 12월에 스팀에 무료 게임으로 출시됐다
2024.01.04 17:13
프리뷰/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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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하고 싶었던, 혹은 최선을 다하던 일을 그만두게 되는 순간만큼 허탈한 것이 없다. 특히 그 이유가 내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외부적 요인으로 아무렇지 않은 게 될 때는 더더욱 그렇다. 하지만 마음과 현실은 항상 달라서, 많은 이들이 무기력함을 추스르고 먹고 살기 위한 방도를 찾아야 하는 경우가 많다
2024.01.10 1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