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 에이지: 더 베일가드’가 출시 당일 스팀 전 세계 최고 판매 1위에 올랐다. 관심도는 최고조에 달했으나 전작과 달라진 게임성, 성 정체성 표현에 대한 의견 충돌 등으로 유저 평가는 ‘대체로 긍정적’을 받았다. 더 베일가드는 전작 드래곤 에이지 인퀴지션의 마지막 DLC 이후를 다루며, 주인공 루크가 동료를 모아 세계를 파괴하려는 고대 신을 막는 여정을 그린다. 스토리를 진행하며 수행하는 퀘스트를 통해 세계관을 이해할 수 있고,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동료와의 관계나 대화 선택를 통해 달라지는 전개 등 시리즈특징은 유지됐다

스마일게이트 퓨처랩 재단이 1일, 인디게임&컬처 페스티벌 ‘버닝비버 2024’의 티켓 사전 예매를 시작했다. 버닝비버 2024 티켓 예매는 28일까지 네이버 플레이스에서 진행할 수 있다. 버닝비버 1일권 티켓 정가는 1만 5,000원이며, 얼리버드 행사 적용 가격은 1만 3,000원이다. 올해 버닝비버는 이달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아트홀 1에서 열리며, 총 83개의 인디게임 개발사가 직접 개발한 게임을 선보인다

요스타가 오는 12월 7일부터 8일 양일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관에서 열리는 'AGF 2024'에 출전한다. 요스타는 서브컬처 전략 타워 디펜스 RPG ‘명일방주’의 서비스사로, 애니메이션, OST 등 다양한 미디어믹스 활동을 전개 중이다. 이번 AGF 2024에서는 단독 부스를 마련해 ‘명일방주’와 ‘작혼: 리치 마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11월 1일부터 PC와 콘솔에 거쳐 오픈 베타에 도입한 몬스터 헌터 와일즈가 오픈 베타 직후 스팀 일 동시 최고접속자 46만 명을 기록했다. 몬스터 헌터 와일즈는 11월 1일부터 4일까지 스팀 PS5, Xbox 시리즈 X/S에서 오픈 베타 버전으로 체험할 수 있다. 테스트 신청을 통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크로스 멀티플레이도 지원한다

웹젠이 PC 온라인 골프게임 ‘샷온라인’에서 신규 코스를 업데이트하고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웹젠은 지난 31일 샷온라인에 신규 코스와 게임 모드를 업데이트했다. 신규 코스인 ‘장승 언덕’은 마을을 수호하는 장승이 돋보이는 동양풍의 코스다. 코스와 함께 대회마다 규칙이 새롭게 달라지는 ‘릴레이 매치 대회’도 추가해 재미를 더했다

하이브IM은 신작 '아키텍트: 랜드 오브 엑자일'의 티저 사이트를 브랜드 사이트로 개편하고 세계관을 공개했다. 아키텍트는 지스타 2024에서 처음 공개하는 하이브IM의 MMORPG다. 브랜드 사이트에서는 게임의 배경이 될 세계관과 원화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작품은 ‘거인의 탑’의 유물을 손에 넣기 위해 오래도록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았던 ‘버려진 땅’으로 다시 향하는 모험가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용자는 모험가가 되어 ‘버려진 땅’에서 펼쳐지는 거대한 모험을 경험할 수 있다

조이시티가 1일, 자사의 게임 콘텐츠를 만드는 공식 크리에이터 ‘조이크루’ 지원자 모집을 시작했다. 조이크루는 누적 200명 이상의 크리에이터가 참여했던 기존 크루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기획됐으며, 크리에이터 친화적인 환경을 통해 창작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하이브IM은 1일 2D 액션 MORPG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의 시즌2 ‘여신의 눈물’ 업데이트를 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물과 빛의 듀얼 속성 5성 캐릭터 ‘라이나라’를 선보인다. 적에게 얼음 결정과 눈폭풍을 몰아넣어 공격하고 아군에서는 버프를 주는 서포터 캐릭터다. 적에게 동상을 비롯한 약화 효과를 부여하는 힘을 발휘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했다.

카카오게임즈가 1일, 미국 개발사 콩 스튜디오가 개발한 모바일 RPG ‘가디언 테일즈’에 월드 20 ‘모토리 산’을 업데이트했다. 모토리 산은 오랜 과거부터 영혼술사 가문이 살던 곳으로, 영웅 도화와 함께 새로운 월드를 모험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월드 오픈과 함께 추가된 신규 영웅 ‘영혼술사 도화’는 모토리 산 영혼술사 가문의 계승자로, 영혼의 힘을 다루며 나쁜 요괴를 물리치고 불쌍한 영혼을 구원한다

오랜 시간 비수기가 예고된 만큼 한동안 매장은 대작 하나에 의존하는 성향이 강했다. 그마저도 없는 달에는 굿즈 확장 등 다양한 방향으로 활로를 찾았다. 지난 9월엔 여러 스포츠 게임이 출시됐으나 PC로도 나오는 멀티플랫폼 타이틀에 팬층이 고정됐다는 특성으로 장기적인 판매를 기대하긴 어려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