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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병 주식회사 이후를 다룬 ‘애프터 주식회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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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 주식회: 리바이벌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스팀 상점 페이지)
▲ 애프터 주식회: 리바이벌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스팀 상점 페이지)

‘전염병과 좀비가 휩쓴 세계를 어떻게 재건할 것인가’를 주제로 한 시뮬레이션 신작이 공개됐다.

엔데믹 크리에이션은 신작 '애프터 주식회사: 리바이벌(After Inc: Revival, 이하 애프터 주식회사)'을 발표하며 스팀 페이지를 열었다. 개발사 전작 ‘전염병 주식회사’에서 ‘네크로아 바이러스’가 인류를 황폐화 시킨 지 수십 년 후를 배경으로 한다.

플레이어의 목표는 아포칼립스 이후 사회와 문명을 재건하는 것이다. 플레이어는 정착지를 건설하고, 여러 지역을 탐험하고, 자원을 수집해 각종 시설과 건물을 건설할 수 있다. 과거의 흔적인 남은 폐허에서 새로운 자원을 획득할 수도 있다. 다만 네크로아 바이러스는 이른바 ‘좀비 바이러스’인 만큼, 폐허에는 옛 문명의 괴물들도 도사리고 있다.

▲ 멸망한 문명을 재건하는 시뮬레이션 (사진출처: 스팀 상점 페이지)

정착지를 건설한 뒤, 이를 운영하기 위한 정책들도 결정한다. 예를 들면 개를 애완동물과 식량 자원 중 어느 쪽으로 분류할 것인가, 정치 체제와 방향성은 무엇인가 등을 정해야 한다. 각 정착지의 시민들은 필요 자원 수치와 더불어 행복 수치도 존재하며, 이들을 만족시키지 못하면 부정적인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

전반적인 그래픽은 개발사 전작 ‘반란 주식회사’와 유사하다. 각 정착지는 타일 단위로 구성되며, 시간의 흐름에 따라 계절도 바뀐다. 또한 폐허나 숲에서 서식하는 좀비들이 생존자를 쫓아 정착지를 공격한다. 플레이어는 각 지도자의 조언에 따라 병력을 늘리고, 성을 쌓아 좀비의 공격으로부터 살아남아야 한다.

애프터 주식회사는 2025년 스팀에서 앞서 해보기로 출시될 예정이며, 공식 한국어 지원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출시 당시에는 일부 지도자와 캠페인이 제공될 예정이다.



▲ 애프터 주식회사 스크린샷 (사진출처: 스팀 상점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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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PC
장르
전략시뮬
제작사
엔데믹 크리에이션
게임소개
애프터 주식회사: 리바이벌은 전염병 주식회사 개발사의 신작이다. 전염병 주식회사에서 좀비 바이러스가 세상을 멸망시킨지 수십 년 후를 배경으로, 세상을 재건하는 시뮬레이션게임이다.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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