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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감성 그대로, 더 라그나로크 국내 정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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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라그나로크 국내 정식 출시 (사진제공: 그라비티)
▲ 더 라그나로크 국내 정식 출시 (사진제공: 그라비티)

그라비티가 2D MMORPG ‘더 라그나로크(THE RAGNAROK)’를 9일 국내 정식 출시했다.

더 라그나로크는 원작 PC MMORPG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2D 도트 그래픽을 재현한 모바일 게임이다. 그래픽부터 콘텐츠까지 원작의 정통성을 바탕으로 모바일에 최적화된 UI를 적용해 편의성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그라비티는 유저들이 모바일에서도 원작의 감성과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거래소, 공성전 등 원작의 핵심 요소를 모바일 환경에 맞게 반영했다. 특히 노점 없이 언제 어디서든 거래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접근성을 높이고, 거래 대기 시간 없이 즉시 구매와 판매가 이뤄지도록 했다. 

아울러 공성전은 원작의 시스템과 맵을 모바일화해 근본적인 재미 제공에 집중했으며, 프론테라, 모로크 등 게임 속 마을마다 특색 있는 오케스트라 BGM을 만날 수 있다. 직업군도 라그나로크 6대 직업의 2-1차 직업까지 공개됐다.

또한 매일 오후 12시부터 12시 30분까지 50:50 랜덤 매칭으로 진행하는 난투전 PVP 콘텐츠 전장 난투를 선보인다. 전장 난투는 상대방을 제압한 킬 수에 따라 포인트를 산정, 최종 포인트가 더 높은 팀이 승리하며, 이긴 팀에는 용감한 휘장을 지급한다. 서버 랭킹 레이스에서는 1위부터 3위를 차지한 유저에게 의상 머리장식을 선물하고, 500위까지 별도 보상을 증정한다.

그라비티는 더 라그나로크 정식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일 하루 1번 출석 보상으로 특별 아이템을 선물하며, 하루 3번의 푸시 알림 보상을 우편함으로 지급한다. 나아가 다양한 성장 아이템을 증정하는 레벨 달성 이벤트와 접속 시간 보상 이벤트, 출석 이벤트 등이 마련됐다.

그라비티 선상웅 더 라그나로크 사업 PM은 “정식 론칭까지 원작의 명성에 맞는 플레이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CBT를 통해 보내주신 의견을 적극 반영해 편의를 더하고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했다”라며, “오랫동안 열심히 준비한 만큼 라그나로크 본질적인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 자부한다. 활발한 콘텐츠, 이벤트 업데이트로 자주 찾아뵐 예정이니 더 라그나로크에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더 라그나로크는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구글 플레이 게임즈를 통해 PC 버전도 지원한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더 라그나로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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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장르
MMORPG
제작사
그라비티
게임소개
더 라그나로크는 원작 감성을 살린 2.5D 그래픽으로 방대한 세계관을 그려낸 모바일 MMORPG다. 유저간 거래 시스템, 던전 및 공성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며, 자동화 기능을 더해 편의성을 챙겼다. 올해 ...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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