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가 플레이스테이션 30주년을 기념하는 PS5 콘솔과 주변기기 컬렉션을 판매한다.
소니 인터렉티브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20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플레이스테이션 30주년 기념 컬렉션' 출시를 예고했다. 30주년 한정판은 오는 11월 21일 출시되며, 제품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30주년 한정판 상품들은 1994년 출시된 PS1 콘솔을 연상시키는 회색으로 칠해진다. 번들은 PS5 Pro 한정판과 PS5 디지털 에디션 한정판으로 나뉜다. 또한 별개 제품으로 PS 포탈 리모트 플레이어, 듀얼센스와 듀얼센스 엣지 컨트롤러가 판매된다.
PS5 Pro 번들에는 듀얼센스 및 듀얼센스 엣지 컨트롤러, 충전 스테이션, 커버, 수직 스탠드, 스티커 등 수집품 등이 포함됐다. PS5 디지털 한정판에는 듀얼센스 컨트롤러와 충전 스테이션, 커버, 수직 스탠드와 스티커 등 수집품이 동봉된다. 디스크 드라이브는 번들에 포함되어있지 않다.
PS5 Pro 30주년 에디션은 총 1만 2,300대가 판매 될 예정이며, 기기마다 번호가 새겨진다. 국내에는 11월 21일 출시되며, 가격 및 상세 판매 정보는 향후 공개될 예정이다. PS5 Pro 국내 출고 예정 가격은 111만 8,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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