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가 2021 LCK 스프링 개막과 함께 정보 프로그램인 ‘LCK 위클리 코멘터리’를 새롭게 선보인다. LCK는 오는 13일 오후 5시부터 시작하는 2021 LCK 스프링 개막전 젠지e스포츠와 kt 롤스터의 경기에 앞서 오후 4시부터 LCK 위클리 코멘터리를 방영한다. 이번 스플릿에 새롭게 만들어진 LCK 위클리 코멘터리는 '노페' 정노철 해설 위원과 윤수빈 아나운서가 LCK의 모든 것을 자세하게 분석하는 본격 정보 프로그램이다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는 13일, 텐센트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중국 크로스파이어 프로리그 17번째 시즌 개막을 알렸다. 이번 대회는 중국 타이창에 위치한 PLU 스튜디오에서 개막해 오는 3월 18일까지 정규 리그 경기를 치른다. 이어 플레이오프를 거쳐 오는 4월 17일 결승전이 열린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정규 리그 경기는 무관중으로 열리나, 결승전은 추후 상황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13일 개막하는 2021 롤 챔피언십 코리아의 공식 스폰서가 공개됐다. 맥도날드와 로지텍, HP 오멘 등이 그 주인공이다. 맥도날드와 로지텍, HP 오멘은 13일, LCK 2021 시즌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일제히 밝혔다. 로지텍의 경우 2018년 LCK 서머를 기점으로 4년째 공식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맥도날드는 작년 서머 시즌부터 후원을 시작했으며, 올해는 규모를 확대해 연간 스폰서십을 운영하게 된다. HP 오멘은 게이밍 PC를 제공하는 공식 PC 후원사로 참여한다

액토즈소프트는 지난 12일 자사가 서비스하는 PC MMORPG 파이널 판타지 14에서 V5.3 크리스탈의 잔광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칠흑의 반역자 마지막 시나리오 크리스탈의 잔광을 공개하고, 신규 주요 퀘스트 새벽의 귀환, 신규 인스턴스 던전 노르브란트와 신규 토벌전 환 시바 토벌전을 열었다

보는 게임의 시대가 도래했다. 이로 인해 가장 큰 수혜를 입은 것은 역시 보는 게임의 대표 주자인 e스포츠다. 덕분에 최근엔 신작이 나올 때마다 리그 개최 가능성을 논하는 것이 당연해졌다. 작년에도 마찬가지로 수많은 신작들이 e스포츠로 거듭날 가능성을 보여줬다. 공식 대회를 개최한 게임도 있고, 개인 방송인끼리 모여서 작은 이벤트 대회를 개최한 게임도 있다. 일부는 e스포츠에 적합하지 않다는 비판을 받았지만, 또 일부는 큰 기대를 모으기도 했다. 게임메카가 2020년 출시작 중에서도 e스포츠 태동의 기미를 보인 게임들을 뽑아봤다

웹젠은 오는 14일, PC 온라인 MMORPG R2에 레인저 클래스 상향을 골자로 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한다. 이번 업데이트로 원거리 공격 클래스 레인저의 능력치 개선 및 발사체 추가가 이뤄진다. 특히 레인저 유저들의 보다 수월한 캐릭터 육성을 위해 공격 속도가 증가하고, 레벨 상승과 더불어 '힘 스탯 상승량'도 증가한다. 레인저 클래스 추가 스킬은 14일 업데이트 당일 공개 예정이다

e스포츠 프로게임단 리브 샌드박스가 솔병원과 지정병원 공식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12일 밝혔다. 리브 샌드박스는 e스포츠 구단 최초로 지정 병원 협약을 맺으며 소속 선수들의 건강 진단, 관리 및 치료에 힘쓸 예정이다. 그간 프로게이머들의 선수 생활에 위협을 주어왔던 손목 및 척추 질환을 예방하고, 재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소속 선수 수명 연장 및 이상적인 신체 관리에 앞장선다는 입장이다. 또한 그들을 ‘스포츠 선수’로 접근하며 e스포츠 맞춤형 스포츠의학 검진을 도입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오는 13일에 개막하는 2021 LCK 스프링 생중계를 유튜브에서는 볼 수 없다. 라이엇게임즈가 유튜브와 중계권 계약을 못했기 때문으로, 한국어 중계는 네이버, 아프리카TV, 트위치에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이번 시즌에는 1경기가 끝나면 20분에서 30분 가량 휴식시간을 갖고 바로 2경기를 진행한다

새해부터 생존게임 러스트의 상승세가 무섭다. 지난 8일 트위치 동시시청자 수 70만 명을 돌파했으며, 스팀 동시접속자 수도 24만 명을 넘기며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와 도타 2에 이은 3위를 기록 중이다. 인기가 급상승하면서 스팀 전세계 판매량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라이엇게임즈는 2020년과 마찬가지로 2021년에도 리그 오브 레전드 신규 챔피언 6종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 중 첫 번째는 지난 9일에 공개된 신규 정글러 비에고이며, 이후 추가될 신규 챔피언 3종에 대한 간략한 정보도 공개됐다. 작년에 라이엇게임즈는 세트, 릴리아, 요네, 사미라, 세라핀, 렐까지 신규 챔피언 6종을 냈다

넷마블은 온라인 RPS 게임 ‘하운즈:리로드’에 신규 ‘구급도구’를 추가하는 등 다양한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새롭게 추가된 ‘SETIF IFAK 구급도구’는 착용 시 최대생명력, 활력, 회복력 등이 대폭 증가하는 ‘고정옵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가공’ 메뉴를 통해 최대 3단계까지 강화할 수 있다. 넷마블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13일까지 경험치 및 골드 획득 확률이 증가하는 ‘경험치 & 골드 부스트 이벤트’와 강화 확률이 4배 이상 증가하고 강화 비용은 80퍼센트 할인되는 ‘강화 확률 업! 강화 비용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국내 롤 e스포츠에 프랜차이즈 제도가 도입됨에 따라, 공식 2군 리그인 ‘LCK 챌린저스 리그가 출범을 알리며 11일 새로운 엠블럼과 대회 주요 골자를 공개했다. LCK 챌린저스 리그는 LCK 10개 팀의 2군이 참가하는 정규 리그로, LCK의 내일을 이끌 유망주들이 출전하게 된다. LCK와 LCK CL은 로스터 등록기간에 상호간 로스터 콜업과 샌드다운이 가능하다. 스플릿 개막, 2라운드, 플레이오프 시작 전 로스터 등록 시에 이동이 가능하며, 이에 따라 팀의 선수 활용 전략 폭이 넓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LCK CL은 만 16세 선수부터 로스터 등록이 가능하도록 기회가 확대되었다. LCK CL은 LCK 유한회사가 주최/주관하고, 한국e스포츠협회가 총괄 운영하며, VSPN 코리아가 방송 제작, 우리은행이 후원사로 참여한다

라이엇게임즈의 FPS 게임인 발로란트에 첫 일본인 캐릭터가 등장했다. 차원을 오가며 적을 교란하는 신규 요원 '요루'가 그 주인공이다. 라이엇게임즈는 지난 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로란트의 두 번째 에피소드 '포메이션'의 액트 1과 함께 새롭게 추가되는 요원 '요루'를 공개했다. 요루는 발로란트 최초의 일본인 요원으로 팀에서 적극적인 공격을 담당하는 타격대 포지션을 담당하고 있다. 차원을 조작해 현실과 다른 차원을 오가며 적 진영으로 은밀히 침투하는 특수한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SK 텔레콤 CS T1(이하 T1)은 2021 시즌 팀 공식 유니폼을 공개하고 11일(월) 오후 6시부터 사전 예약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해당 저지는 T1 로고와 팀 핵심 컬러인 레드와 화이트를 조합한 디자인으로, 유니폼 뒷면에 Faker, Teddy, Canna 등 T1 LoL 팀 1군 선수들의 닉네임을 새길 수 있다

리그 오브 레전드 154번째 챔피언이자, 롤 주요 아이템인 몰락한 왕의 검의 주인 '비에고'와 관련된 상세 정보가 공개됐다. 라이엇게임즈는 9일, 2021시즌 시작 영상을 통해 롤 신규 챔피언 비에고를 공개했다. 비에고는 칼리스타 이후로 6년 2개월 만에 출시되는 그림자 군도 소속 챔피언으로, 오래전에 잊힌 한 왕국의 지배자였다. 그림자 군도가 저주 받은 땅이 되어버리도록 만든 장본인으로, 자신의 아내를 죽음에서 되찾아오기 위해 룬테라 전체를 뒤흔들 마법 재해 '대몰락'을 일으킨 전례가 있다. 이로 인해 헤카림과 쓰레쉬, 마오카이, 칼리스타, 요릭 등이 언데드가 되었으며, 본인도 언데드 망령이 되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