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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된 9개 홀에서 최대 50명이 함께, 뉴 모두의 골프
‘모두의 골프’ 시리즈는 플레이스테이션을 대표하는 스포츠게임으로, 1997년 처음 발매된 이례로 쭉 그 역사를 함께해온 타이틀이다. 당시 게임이 보여준 귀여운 캐릭터와 깔끔한 그래픽, 간편한 조작, 그리고 골프 특유의 시원한 타격감은 많은 게이머 입맛을 사로잡았고, 나중에는 이를 원동력으로 꾸준히 시리즈를 전개했다
2017.08.29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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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 팬들을 위한 엑스컴, ‘마리오+래비드 킹덤 배틀’
지난 E3 2017에서 닌텐도 대표 미야모토 시게루와 유비소프트 CEO 이브 기예르모가 만나 깜짝 놀랄 만한 발표를 함께 했다. 바로 닌텐도 간판 스타 캐릭터 ‘마리오’와, 유비소프트 엽기 캐릭터 ‘래비드’를 합친 콜라보레이션 작품을 소개한 것이다. 바로 ‘마리오+래비드 킹덤 배틀’이다
2017.08.28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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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차티드: 잃어버린 유산, 툼레이더 뺨치는 여걸이 온다
지난 2016년, ‘언차티드 4: 해적왕과 최후의 보물’을 끝으로 네이선은 깔끔하게 은퇴했다. 하지만 게이머들은 여전히 ‘언차티드’의 모험담을 고대하고 있다. 이에 너티독이 준비한 것이 8월 22일 발매되는 ‘언차티드: 잃어버린 유산’이다. 당초 스토리 DLC로 기획되었지만, 개발 과정에서 독립 타이틀로 출시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분량을 대폭 늘린 것이다
2017.08.21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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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츠로우’ 병맛 계승했다, ‘에이전트 오브 메이헴’
‘세인츠로우’는 ‘GTA’ 아류라는 비판 속에 시작했지만 특유의 엽기적 캐릭터와 스토리로 나름 독자적 팬층을 구성한 게임이다. 그러한 ‘세인츠로우’ 제작진이 만든 신작이 오는 8월 16일 발매된다. 바로 슈퍼 빌런에 맞서는 안티 히어로들의 이야기를 다룬 TPS ‘에이전트 오브 메이헴’이다
2017.08.07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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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쾌한 활극보다 암울한 공포물에 가깝다 '헬블레이드'
“야만인 여전사의 복수를 다룬 어드벤처 게임.” 여기까지만 들으면 아마 대부분 호쾌한 분위기의 모험물을 떠올릴 것이다. ‘갓 오브 워’나, ‘툼 레이더’, 혹은 ‘언차티드’ 같은 게임들 말이다. 하지만 앞서 언급한 게임들을 기대하고 ‘헬블레이드: 세누아스 새크리파이스’를 접한다면 놀랄지도 모른다. 왜냐하면 이 게임은 사실 활극보다는 ‘사일런트 힐’ 같은 공포물에 더 가깝기 때문이다
2017.08.04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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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제이맥스 리스펙트, 리즈시절 그 느낌 그대로!
과거 많은 리듬게이머들의 가슴을 뛰게 만들었던 '디제이맥스' 시리즈가 오는 28일, '디제이맥스 리스펙트'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부활한다. '디제이맥스 리스펙트'는 많은 면에서 '과거의 영광'을 재현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특히 명작이라 칭송받았던 '디제이맥스 포터블' 1, 2편의 추억을 PS4 환경에 맞춰 구현해낸 점이 특징이다
2017.07.24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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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특성 그대로, '파이어 엠블렘 에코즈' 25년만의 귀환
1990년 처음 발매된 SRPG ‘파이어 엠블렘’ 시리즈는 긴 역사만으로는 ‘슈퍼 마리오’와 ‘젤다의 전설’에 범접하는 닌텐도의 간판 타이틀이다. 기존 닌텐도 게임과 비교하자면, 사실 ‘파이어 엠블렘’은 마니악한 면이 없지 않다. 플레이어를 끊임없이 고민하게 만드는 여러 전략 요소, 그리고 실수를 용납하지 않는 시스템까지... 확실히 다른 게임과 비교하자면 접근성이 많이 떨어진 편이었다
2017.07.05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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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신화와 설화 담은 파판 택틱스 '갓워즈'
일본의 고대 신화나 설화 속 주인공은 다양한 콘텐츠에서 등장하는 단골 고객이다. 이러한 신화나 설화의 세계를 맛볼 수 있는 게임이 오는 6월 20일 발매된다. 바로 카도카와게임즈의 ‘신화 프로젝트’ 첫 작품, ‘갓워즈: 시대를 넘어’다. ‘갓워즈’는 일본의 신화가 담긴 가장 오래된 역사서 ‘고사기’, 입에서 입으로 전해진 옛날 이야기를 융합한 세계관을 앞세운 게임이다. 여기에 정식 한국어화되어 국내에서도 손쉽게 즐길 수 있다
2017.06.19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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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권 7, 부자 싸움의 결말이 궁금하다
오랜 기간, 한국 게이머들 사이에서 ‘철권’은 대전격투게임의 대명사라 불려왔다. 특히 이러한 명성은 오락실에 그치지 않고, 콘솔에서도 이어왔다.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이들이 언제나 ‘초월 이식’을 해왔기 때문이다. 아케이드판에서 간단한 대전만을 보여준 반면, 개발진은 언제나 콘솔판에서 부가적인 요소를 더해 그야말로 완전판에 가까운 모습으로 게임을 출시해왔다
2017.05.31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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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팩트 윈터, 혹한으로 인류 멸망... 동료들과 생존하라
게임 속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을 살펴보면, 인류가 멸망하게 된 계기는 다양하다. 핵전쟁, 갑작스러운 좀비, 외계로부터의 침략... 하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현실적으로 다가오는 소재는 바로 갑작스러운 ‘혹한’으로 인한 멸망이다. 실제로, 이러한 ‘혹한’은 생존게임에서 좋은 소재로 쓰여왔다. 추위를 피하기 위한 따듯한 안식처, 모든 것이 얼어 구하기 어려워진 식량, 그리고 굶주린 짐승들의 습격까지 다룬다
2017.05.23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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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는 잊어줘! 배트맨 대 슈퍼맨 재대결 '인저스티스2'에서
DC 코믹스에서 슈퍼맨은 이름 그대로, 이상적인 영웅의 표상이다. 하지만, 만약 이런 그가 모종의 사건으로 폭군이 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네더렐름스튜디오는 팬이라면 한번쯤 해봤을 이러한 상상을 지난 2013년 대전격투게임 ‘인저스티스: 갓즈 어몽 어스’로 그려냈다. 그리고, 오는 5월 16일, 발매되는 후속작 ‘인저스티스2’에서 다시 한번 영웅들이 격돌한다
2017.05.11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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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미래 전투와 ‘다크 소울’의 만남, 이색 액션 ‘더 서지’
‘로드 오브 폴른’의 개발사 덱 13이 독특한 게임을 하나 만들었다. 오는 6월 국내에 한국어판으로 출시되는 액션 RPG ‘더 서지’가 그 주인공이다. ‘더 서지’는 인명과 노동의 가치가 경시되는 미래 디스토피아 사회에서 벌어지는 노동자의 투쟁을 그리고 있다. 물론 여기까지만 보면 별로 특별할 거 없다고 느껴질지 모른다
2017.05.09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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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 모르간이 '공구전사' 타이틀을 획득했습니다
인디언이 외계인과 싸운다는 독특한 설정으로 눈길을 모은 FPS ‘프레이’가 10년만에 게이머들 곁으로 돌아온다. 다만, 이번에 리부트를 거치면서 비범한 인디언 주인공은 실험에 자원한 평범한 인물로 바뀌었고, 게임의 무대도 거대한 우주 정거장으로 바뀌는 등 완전히 새로운 느낌의 SF 타이틀로 변모했다. 과연 이전의 모습을 완전히 던져버린 ‘프레이’는 게이머들의 기대감을 충족시켜줄 수 있을까
2017.05.05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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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괴워치 2: 원조/본가, 다시 한국에 ‘요괴 붐’ 불러올까?
다양한 요괴를 수집하고 함께 모험을 떠나는 ‘요괴워치’는 인기 아동 만화를 논할 때 빠지지 않는 작품 중 하나다. 본래 ‘요괴워치’는 레벨5의 미디어믹스 프로젝트 작품으로, 국내의 경우 게임보다 애니메이션이 먼저 소개되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애니메이션과 비슷한 시기에 출시된 장난감이 한때 없어서 못 팔 정도의 인기를 누린 바 있다
2017.04.12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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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이 아닌 문학이다, 나를 찾는 여행 ‘사이베리아 3’
답답하고 틀에 박힌 일상을 떠나, 신비한 설원으로 매머드를 찾아 떠나는 몽환적인 모험... 프랑스 게임제작사 마이크로이즈의 ‘사이베리아’는 이처럼 독특한 줄거리와 더불어, 아름다운 세계를 섬세하게 묘사해낸 아트와 애잔한 음악으로 깊은 여운을 남긴 어드벤처 게임 시리즈다. ‘사이베리아’는 2002년 출시된 첫 작품으로 큰 인기를 끈 이래, 2004년에는 후속작 ‘사이베리아 2’로 한층 깊은 감동을 선사해 두터운 팬 층을 만들어낸 바 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그 이후 시리즈는 한동안 제작이 중단되었다. 개발사 내부 사정으로 출시가 지연된 것이다. 그러한 ‘사이베리아’ 시리즈의 최신작, ‘사이베리아 3’가 드디어 오는 4월 21일에 발매된다. 무려 13년 만에 이어지는 이야기인 셈이다. 이렇게나 오랜 준비 기간 덕분인지 이번 ‘사이베리아 3’은 전보다 훨씬 뛰어난 아트와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스토리는 완전히 새로운 방향으로 전개되며 흥미진진한 모험담과 깊은 감동의 서사를 보여줄 것이라고 한다. 게다가 국내에는 정식 한글화 버전까지 출시된다고 하니, 언어의 장벽도 ‘사이베리아’를 향한 여정은 막을 수 없다. 이처럼 긴 세월을 뛰어넘어 다시 한 번 우리 앞에 나타난 ‘사이베리아 3’, 과연 이번에도 예전 같은 감동을 기대해도 좋을까?
2017.04.11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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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대가, 팔콤이 도전하는 현대물 '도쿄 재너두'
일본의 개발사 팔콤은 ‘영웅전설’과 ‘이스’ 시리즈로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RPG 명가다. 주요 작품 대다수 탄탄한 스토리와 게임성을 자랑하며, 그 미려한 배경음악 역시 게이머들 사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다만, 매번 나오는 게임이 판타지 일색이라는 점에서는 ‘변화’가 없다는 지적을 받기도 했다
2017.04.06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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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셀 월드 VS 소아온, 이제는 ‘겜판소’도 크로스 오버다!
게임과 영화를 아우르는 크로스 오버 열풍에 일본의 게임 판타지 소설까지 뛰어 들었다. 바로 카와하라 레키가 집필한 ‘액셀 월드’와 ‘소드 아트 온라인’이다. 같은 작가의 소설인지라 두 작품 모두 가상현실 게임을 중심 소재로 삼고 있다. 하지만 차이점도 분명히 존재한다.
2017.04.05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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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치 못한 탄생의 재미가 있다, '버스데이즈: 시작의 날'
‘나만의 세상을 만들어가는 재미’는 과거에도 여러 게임이 담아내고자 시도했던 주제다. 하지만 지금까지 대부분의 게임은 세계의 겉모습을 만드는 데만 집중했을 뿐, 세계를 구성하고 지탱하는 ‘생태계’를 다룬 작품은 많지 않았다. 그런 의미에서 4월 7일에 정식 PS4용 한국어판이 출시되는 아크시스템웍스의 신작 ‘버스데이즈: 시작의 날(이하 버스데이즈)’은 매우 특별한 게임이다. 왜냐하면 ‘버스데이즈’는 ‘생태계’를 통해 세계를 만들어나가는 게임이기 때문이다. 게임 속 생태계를 원해는대로 생성한 뒤, 그 안에서 자연스럽게 생겨나고 진화하는 다양한 생물을 만나볼 수 있다
2017.04.04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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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쌍 스타즈, 무쌍 가문에 '시공의 폭풍'이 열렸다
코에이테크모의 '무쌍' 시리즈는 오랜 세월 큰 인기를 얻으며 '무쌍 액션'이라는 독자적인 분야를 구축해내기에 이르렀다. 이러한 인기를 바탕으로 '무쌍' 시리즈는 첫 작품인 '진삼국무쌍'을 시작으로 '전국무쌍', '트로이 무쌍' 등 다양한 라인업에, '건담무쌍', '원피스무쌍', '베르세르크무쌍' 같은 콜라보 외전까지 출시하며 지평을 넓혀왔다
2017.03.29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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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혁명의 발큐리아, 새로운 무대와 액션으로 승부
세가의 간판 타이틀 ‘전장의 발큐리아’ 시리즈는 밀리터리와 판타지가 결합된 독특한 세계관과 전략적인 전투로 큰 인기를 끌은 바 있다. 여기에 캐릭터 매력도 뛰어난 편이라, 팬층도 상당히 많다. 기존의 강점만 지켜도 무난한 성적을 거둘만한 흥행 보증 수표라고도 볼 수 있다. 그러나, 세가는 특이하게도 시리즈의 최신작 ‘푸른 혁명의 발큐리아’에서 기존의 틀을 깨는 변신을 시도했다
2017.03.23 1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