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945개의 뉴스가 있습니다.
-
액트 오브 어그레션, ‘C&C’ 향수 가득한 밀리터리 RTS
RTS 게임의 정통성을 논할 때, 웨스트우드의 ‘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는 빠지지 않는 작품 중 하나다. 지금은 사라졌지만, 당시 보여준 게임은 이후에 출시된 많은 RTS 작품에 영향을 미쳤다. 그런데 최근 그 정신적 계승작이라고 불릴만한 RTS 작품이 모습을 드러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밀리터리 RTS ‘액트 오브 어그레션’이다
2015.09.10 19:27
-
메탈기어 솔리드 5: 팬텀 페인, 빅 보스는 왜 '복수귀'가 되었나
잠입 액션게임을 논할 때 빠지지 않는 것 중 하나가 코지마 히데오의 '메탈기어' 시리즈다. 이 '메탈기어' 시리즈를 이끌고 가는 중심에는 '빅 보스'가 있다. 더 이상 군인이 희생되지 않는 시대를 만들고자 했던 '빅 보스'는 결국 꿈을 이루지 못하고 전쟁범죄를 저지르는 악당이 되고 말았다
2015.09.02 18:16
-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3, 인간의 전쟁은 끝났다
액티비전에서 퍼블리싱하고 트레이아크에서 제작한 FPS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3’가 26일부터 PC, Xbox One 비공개 테스트에 돌입한다. ‘블랙 옵스 3’는 액티비전의 대표 타이틀 ‘콜 오브 듀티’ 시리즈의 최신작이자, 트레이아크에서 개발을 담당하는 ‘블랙 옵스’ 시리즈 3번째 작품이다. 이번 작품에서 플레이어는 사이보그로 개조된 군인과 최첨단 무기들이 가득한 미래 전장을 무대로 전투를 펼치게 된다
2015.08.26 16:48
-
22년 공백 뚫고 부활한 '마스터오브오리온' 첫 체험기
명작인 ‘마스터 오브 오리온’을 워게이밍이 리부트한다는 소식이 발표됐다. 이 게임은 턴제 전략 시뮬레이션이라는 장르를 확립한 아버지이기도 하면서, 첫 작품으로부터 22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게임성을 인정받고 있는 타이틀이다. 그야말로 원조격인 프랜차이즈가 돌아오는 셈이다
2015.08.18 09:41
-
배틀본 체험기, 나쁜 놈들의 자극적인 AOS 한판
기어박스 소프트웨어의 신작 ‘배틀본’에는 매력적인 악당들이 우수수 등장한다. 정확하게 이야기하자면, 악당보다는 ‘나쁜 놈들’에 가깝지만. 이 게임은 액션 AOS를 지향하는 작품으로, 3가지 모드의 멀티플레이 외에도 싱글 플레이도 갖추고 있다. 그리고 3인칭 백뷰 대신 1인칭 시점을 채택, FPS스러운 느낌을 좀 더 살렸다
2015.08.11 11:15
-
AOS 신작 '자이겐틱' 체험기, MS가 미는 이유 있었다
올해 게임스컴 현장에서도 AOS 신작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다름 아닌 블리자드 ‘오버워치’를 비롯해 기어박스 소프트웨어에서 내놓은 ‘배틀본’, 그리고 마지막으로 모티가가 제작한 ‘자이겐틱’ 삼총사다. '자이겐틱'은 3인칭 백뷰를 기본으로 한 액션게임으로, 국내 작품 중 비슷한 것으로는 ‘사이퍼즈’가 있다
2015.08.09 19:54
-
생존형 MMOFPS '더 디비전' 체험기... 긴장과 몰입도 최고
유비소프트에서 발표한 MMOFPS ‘더 디비전’은 오픈월드와 생존, 두 가지 키워드를 골자로 만들어진 작품이다. 배경은 근미래의 미국으로, 알 수 없는 질병 때문에 국가는 완전히 붕괴된 상태다. 식량 부족은 당연하고, 전기와 물도 끊긴 지 오래다. 플레이어는 이곳에서 비밀요원 ‘디비전’이 되어 그나마 남겨진 것들을 지켜내야 한다
2015.08.09 06:35
-
빅터 브랜, 2만 원에 화끈한 악마사냥 '좋지 아니한가'
독재국가경영게임 ‘트로피코’로 잘 알려진 헤미몽게임즈가 이번에는 핵앤슬래시 액션RPG를 들고 나왔다. ‘빅터 브랜’은 ‘디아블로’가 확립한 핵앤슬래시의 문법을 충실히 따르면서 19세기 고딕호러 세계관으로 변주를 꾀한 작품이다. 이미 2년 전, 거의 동일한 콘셉의 ‘반 헬싱’이 나오긴 했지만 뭐 어떠랴
2015.08.03 21:25
-
반 헬싱보다 화끈한 퇴마사가 왔다, 빅터 브랜
헤미몽게임즈에서 개발한 액션 RPG 신작 ‘빅터 브랜’이 오는 7월 말 한국어판 정식 발매를 앞두고 있다. ‘빅터 브랜’은 ‘트로피코’ 시리즈를 개발한 헤미몽게임즈의 신작으로, ‘디아블로’나 ‘반 헬싱의 놀라운 모험’ 시리즈처럼 쿼터뷰 시점을 채택했다. 게임은 악마가 창궐한 도시 ‘자고라비아’를 무대로, 악마사냥꾼 ‘빅터’의 모험을 그린다. 이번 작품에서는 다양한 무기, 아이템, ‘데몬 파워’를 활용한 액션을 경험할 수 있다
2015.07.22 14:43
-
스트리트 파이터 5, 6년만에 ‘확’ 달라져서 돌아왔다
캡콤의 대표 대전 액션게임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의 최신작 ‘스트리트 파이터 5’가 오는 24일 첫 테스트에 돌입한다. ‘스트리트 파이터 5’는 6년만에 나온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의 5번째 넘버링 작품으로, 전작 3편과 4편 사이의 이야기를 다룬다. 언리얼 엔진 4로 개발된 이번 작품은 이전보다 한층 사실적인 그래픽은 물론, 신규 시스템 도입을 통해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구현했다
2015.07.13 18:10
-
배트맨: 아캄 나이트, 시리즈 대단원의 ‘닥구’ 나이트
2009년 출시된 락스테디 스튜디오의 ‘배트맨: 아캄 어사일럼’은 슈퍼히어로게임은 거기서 거기라는 편견을 날려버린 걸작으로 평가받는다. 블록버스터 영화를 방불케 하는 미려한 연출과 깊이 있는 스토리, 간단한 조작으로 화려한 액션이 가능한 ‘프리 플로우 시스템’에 영리한 퍼즐까지… 출시 당시 기준 1년 전 개봉한 영화 ‘다크나이트’의 흥행과 어우러져 그야말로 ‘뱃신’을 연호했던 기억이 난다
2015.06.30 22:13
-
스타워즈: 배틀프론트 체험기, 다스베이더가 등장하는 멀티
‘스타워즈: 배틀프론트’도 시연이 가능한 대작 중 유독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작품이다. 지난 2004년에 출시된 동명의 작품을 리부트한 타이틀이지만, 아직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프랜차이즈 ‘스타워즈’를 활용했다는 사실만으로도 이 작품에 쏠리는 관심은 납득이 된다. 어린 시절 재미있게 했던 게임이 현세대 기술의 수혜를 입고 다시 태어난다면, 기대하지 않는 사람이 없을 테니까
2015.06.18 17:49
-
다크 소울 3 최초 체험기 "쉬워졌을 줄 알았더니"
많은 사람들이 ‘다크 소울 3’ 루머를 처음 접하고 기대감을 표시했을 것이다. 그 루머는 사실이 됐다. 마이크로소프트가 개최한 E3 2015 사전 컨퍼런스에서 ‘다크 소울 3’ 영상이 공개된 것이다. ‘다크 소울’ 원년 디렉터인 미야자키 히데타카도 복귀했다. 그가 올해 초 ‘블러드본’으로 유저들의 기대를 충족시켰던 만큼, ‘다크 소울 3’도 그에 걸맞는 모습으로 출시될지 궁금해졌다. ‘이번에는 전작보다 더 어려울까?’하는 궁금증 말이다
2015.06.17 18:43
-
마이트 앤 매직 히어로즈 7, 누구보다 빨리 해봤습니다
3대 악마의 게임으로 유명한 ‘마이트 앤 매직’ 시리즈의 최신작 ‘마이트 앤 매직 히어로즈 7’이 6월 3일부터 비공개 테스트에 돌입했다. 이번 테스트는 게임을 예약 구매한 유저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테스트에서 공개된 진영은 ‘헤이븐’과 ‘아카데미’ 2곳으로, 커스텀 모드와 멀티플레이로 게임을 체험해볼 수 있었다
2015.06.15 17:52
-
더 위쳐 3: 와일드헌트, ‘스카이림’에 비견할만한 대작 등장
폴란드 개발사 CD프로젝트레드 대표 타이틀 ‘더 위쳐’ 시리즈의 최신작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가 지난 19일 PC, PS4, Xbox One으로 발매됐다. 괴물사냥꾼 ‘게롤트’의 이야기를 마무리 짓는 작품답게, ‘위쳐 3’는 출시 이전부터 많은 게이머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특히 시리즈 최초로 도입한 오픈월드, 실사와 구분이 안될 정도의 발전된 그래픽, 그물망처럼 서로에게 영향을 미치는 퀘스트 구조 등은 그야말로 판타지 RPG의 정수를 담은 작품으로 보였다
2015.05.27 21:31
-
위쳐3 패키지 개봉기, PC와 Xbox One 버전 비교해보니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가 19일, PC와 PS4, Xbox One으로 정식 발매됐습니다. ‘더 위쳐 3’는 CD 프로젝트의 대표 타이틀로, ‘위쳐’ 시리즈를 마무리하는 마지막 타이틀이다. 이 게임은 연인 ‘예니퍼’를 구하기 위한 주인공 ‘게롤트’의 모험을 그리며, 시리즈 최초로 오픈월드로 제작된 점이 특징이다
2015.05.19 10:32
-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 3부작 정수가 모인 RPG ‘종결자’
길고도 치열했던 괴물사냥꾼의 여정이 이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더 위쳐’ 3부작의 종막 ‘와일드 헌트’가 오는 19일 PC, PS4, Xbox One으로 출시된다. 국내에도 한국어화를 거쳐 정식 발매되며, 다소 과격한 폭력 묘사 및 선정적인 요소로 인해 성인등급이 책정됐다. 동명의 판타지 소설에서 출발한 RPG ‘더 위쳐’는 2007년 첫 발매 당시 다소 조악한 외관에도 불구하고 선악을 구분할 수 없는 심오한 줄거리와 뛰어난 게임성으로 큰 호평을 받았다
2015.05.13 19:18
-
던전스 2, 16년 전 '던전 키퍼 2'보다 퇴보한 후계작
렐름포지스튜디오의 ‘던전스 2’ 한국어판이 지난 4일 정식 발매됐다. 이번 작품은 ‘던전 키퍼 2’의 정신적 후계작을 내세우며, 출시 이전부터 많은 게이머의 눈길을 끌었다. 실제로 ‘던전스 2’는 공개 당시, 전작의 디펜스 방식과는 확연히 달라진 게임 플레이, 깔끔한 그래픽을 선보였다. 여기에 지상으로 악의 무리를 이끌어 정복 활동을 펼치는 모습과 선택 가능한 신규 진영 ‘데몬’의 등장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2015.05.07 22:04
-
프로젝트 카스, 엔진 소리 차이까지 잡은 극한의 현실성
속도의 한계를 뛰어넘어 상대를 멀찍이 추월하는 쾌감은 레이싱게임만의 묘미라 할 수 있다. 아쉽게도 국내에서는 캐주얼게임 ‘카트라이더’나 오락실에서 접할 수 있는 몇몇 타이틀 외에는 유독 빛을 못 보는 장르인데, 이번에 최신 레이싱게임 ‘프로젝트 카스’가 정식 발매돼 눈길을 끈다
2015.05.06 17:12
-
울펜슈타인: 더 올드 블러드, 신작으로 봐도 무방한 화끈한 볼륨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실존했던 독일 나치는 게임계의 빼놓을 수 없는 단골 악역이다. 그렇다면 나치가 가장 두려워할만한 게임 속 캐릭터는 누가 있을까? 1981년부터 장장 23년간 이들을 소탕해온 ‘울펜슈타인’ 시리즈의 B.J 블라즈코윅 대위야말로 나치의 악몽이라 할만하다. 바로 이 남자의 이야기가 4일 출시되는 FPS게임 ‘울펜슈타인: 더 올드 블러드’을 통해 다시금 펼쳐진다. 지원 기종은 PC, PS4, Xbox One이다
2015.05.04 15: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