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한 피파온라인3 챔피언십 2016 시즌1(이하 챔피언십) 결승전이 김승섭의 우승으로 종료됐다. 지금까지 김승섭은 챔피언십에 모두 출전하는 기염을 토했다. 다른 선수들이 모두 인정하는 실력자였고, 매 시즌이 시작할 때마다 우승 후보로 꼽혔다. 그러나 국내 대회에서는 유독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최고 성적은 준우승이었고, 번번이 중요한 순간에 고배를 마셔 우승과는 거리가 있었다.

8일(금), 블레스가 약 1시간 30분 가량의 임시 점검을 통해 신규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기존 From.B 개발자 노트에 공개됐던 신규 정예 던전 2종류와 전투 계급이 추가됐으며, 이 밖에도 아이템 세트 효과 추가, 통치 아이템 능력치, 바젤 협곡 보상 등이 변경됐다.

'경쟁전'에 대한 의견이 다양합니다. 어떤 유저는 심장이 '쪼이는' 맛이 있어 재미있다고 하고, 다른 한편에서는 점수의 기준, 팀 밸런스를 들며 문제를 제기합니다. 어느 쪽이든 경쟁전이 '빠른 대전'보다 무게 있다는 점에는 이견이 없습니다.

출시 일주일을 맞은 네 선수의 시세는 이벤트 예고와 함께 급감했다. 평균 하락폭은 최고치였던 때와 비교하면 50%를 상회한다. 슈마이켈은 22억에서 8억 8천으로, 스토이치코프와 부트라게뇨는 각각 8억과 10억 EP가 떨어졌다.

7월 8일(금), MMORPG의 클라이막스를 표방하고 있는 네오위즈 게임즈의 블레스가 추후 업데이트될 콘텐츠의 구체적인 정보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콘텐츠는 지난 4월 9일(토) 간담회 때 밝힌 바 있는 신규 직업 ‘미스틱’과 최고 레벨 확장, 신규 10인 토벌대 던전 ‘전사왕의 무덤’, 서버 통합 거래소 등이다. 구체적인 추가 일정은 아직 미정이지만, 자세한 정보가 공개된 만큼 조만간 업데이트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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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4일(수), 리그 오브 레전드는 6.9패치를 통해 그 동안 비주류로 머물고 있던 마법사 챔피언들을 대폭 개편했다. 화려한 스킬을 뽐내는 컨셉은 매력적이지만, 마법으로 피해를 입힌다는 것 외에는 일관된 특성이 부족했다는 분석이다. 이 때문에 라이엇 게임즈는 전반적인 업데이트로 각 챔피언의 개성을 강화하고 전체적인 위력을 높였다.

이번 테스트 구장 적용 사항은 총 3가지다. 먼저 수비수와 골키퍼의 AI를 하향했다. 이는 엔진 업데이트 이후 지속적으로 변경되는 부분이기도 하다. 다음은 슈팅 애니메이션 추가다. 이를 통해 슈팅, 특히 중거리 슛의 강도와 궤적이 수정됐다. 끝으로 볼 트래핑과 패스, 슛 상황에서 발생하는 에러 확률이 대폭 낮춰졌다.

7일. 피파온라인3는 정기점검 종료와 함께 공식 홈페이지에 신규 이벤트 '섬머 X 사커 2016 여름방학(이하 여름방학)'을 사전 안내했다. 여름방학 이벤트는 7월 14일 점검 후 시작하며, 총 6개로 구분된다.

7일 (목), 아이마는 정기 점검 및 업데이트를 적용했다. 이후 신규 이벤트 던전 '가도센의 탑'이 추가 되었으며, 일부 캐릭터의 상향 조정도 이루어 졌다. 먼저 '가도센의 탑 이벤트'는 7월 7일(목)부터 7월 21일(목) 점검 전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