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을 시작하기 전 유저는 다양한 선택 과정을 겪는다. 그리고 가장 먼저 마주하는 선택지는 하이란과 우니온이다. 블레스는 두 진영의 갈등을 그리고 있으므로 이중 하나를 정해야 하며, 한 계정에 다른 진영의 캐릭터가 공존할 수 없다.

영화 ‘워크래프트’ 개봉을 앞두고, 주요 인물과 배경을 보다 상세히 볼 수 있는 신규 TV광고가 모습을 드러냈다. 레전드리픽처스는 24일, 공식 유튜브를 통해 영화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 신규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이번 트레일러는 기존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전쟁보다는 영화 속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중점으로 비춘다

레인저는 '사냥꾼', '길잡이', '궁수'를 핵심 기술로 사용한다. 이중 '사냥꾼'은 모든 기술의 사거리가 25% 증가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안전 도모에 적합하다. 회피 기동(Shift 키)는 '피하기'로 사용 시 상태 이상 효과가 해제되며 후방으로 자리를 이동한다. 지속 시간 동안에는 군중 제어기 면역 상태가 되고 3초간 이동 속도가 증가해 거리 벌리기에 좋다.

가디언은 파티에서 적들의 대미지를 받아주는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 즉, 적들의 주의를 끌기 위한 광역 기술과 도발 기술을 반드시 사용 기술에 장착해야 한다. 이를 위한 대표적인 기술이 전선 사수와 도전이다.

버서커는 근접 공격을 주로 하는 대미지 딜러이자 세미 탱커이다. 사용할 수 있는 핵심 기술은 '광전사' ,'숙련병', '돌격병'이다. 각 기술의 특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상황에 따른 핵심 기술 선택이 필수이다.

팔라딘은 블레스 초기에 공개된 직업이다. 철퇴와 방패를 들고 전투에 임하며 아군에게는 회복을, 적에게는 해로운 효과를 건다. '루푸스'를 제외한 모든 종족이 선택할 수 있다.

어새신은 '살의'란 고유 자원을 소모해 기술을 사용한다. 이는 전투에 관계 없이 일정 시간마다 회복되고, 적에게 피해를 주는 데 활용된다. 여기에 '죽음의 징표'를 쌓아 적에게 예상치 못한 대미지를 입힐 수 있다.

메이지는 지난 2016년 9월에 공개된 직업이다. 불, 바람, 얼음 세 가지의 원소를 다룰 수 있으며 이는 각각 핵심 기술인 '화염 술사', '냉기 술사', '공기 술사'로 나뉜다. 광역 기술과 강력한 공격력을 강점으로 하지만 일부 기술을 사용할 때 캐스팅 시간을 필요로 한다.

이번 일차엔 아즈텍이 3개 문명의 협공을 받았다. 특히, 이집트는 아즈텍의 조기 문화 승리를 막기 위해 북동 대륙에 별동대를 투입해 공격을 시도했고, 불가사의가 있는 일부 도시를 점거하는데 성공했다. 한편, 로마와 중국도...

블레스에서 길들인 몬스터는 여행의 동반자로 등록되며 이는 탈 것, 애완동물, 하수인으로 나뉜다. 여행의 동반자는 플레이어의 육성에 직, 간접적으로 영향을 끼친다. 그 이유는 추가 효과인 속성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