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몽 어스에 단간론파를 더한 느낌의 서브컬처 게임이 등장했다. 국내 개발사 파이널블로우는 텀블벅 홈페이지를 통해 서브컬처풍 멀티플레이 사회적 추론게임 ‘데들리 트릭’을 소개했다. 오는 8월 1일 오전 9시부터 크라우드 펀딩을 시작한다. 게임은 어느 날 ‘특별 수업’이라는 명목 하에, 학생들에게 폭탄 목걸이가 채워지며 시작된다

한국닌텐도는 ‘마리오 카트 8 디럭스’ 2024 온라인 대회를 27일 개최하며, 이와 함께 닌텐도 스위치 온라인 7일 무료 체험 서비스를 한다. 온라인 대회는 7월 27일 15시부터 21시까지 개최되며, 상위 20위까지의 참가자에게 마리오 카트 8 디럭스 디자인의 특전을 증정한다.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5일부터 27일까지 접수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대회에 발맞춰 22일 10시부터 27일 23시 59분까지 닌텐도 스위치 온라인을 7일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다크앤다커가 스팀 판매 중지 등 혼란을 겪을 당시 비슷한 게임이 여럿 등장한 바 있다. 이후 지난 6월 다크앤다커가 다시 스팀으로 복귀한 것에 이어 지난 19일 유사 게임 중 하나였던 던전본 또한 스팀 서비스를 시작하며 비슷한 성적을 보이고 있다. 다크앤다커는 스팀으로 복귀한 뒤에는 테스트 때 인기를 이어오진 못하고 있다. 1달 전 동시접속자 수 5만 7,000명대를 기록한 뒤에는 평균 3만 명 정도를 유지하고 있다. 여기에 무료로 출시됐지만 게임 내 여러 이용에 제한을 걸어 인해 유료 결제를 강요하면서 유저 평가가 ‘복합적’으로 하락한 적도 있었는데, 기존 제한을 상당 부분 완화하며 ‘대체로 긍정적(3만 7,337명 참여, 74% 긍정적)’까지 회복했다

7월 셋째 주 스팀에는 도합 7개 타이틀이 ‘매우 긍정적’ 이상의 평가와 1,000명 이상의 최대 동시접속자를 기록했습니다. 앞서 해보기를 시작한 몬스터 수집 RPG ‘야오링: 미씨컬 저니’, 공포게임 체험판 ‘다크 아워 프롤로그’, 무녀 디펜스 ‘쿠니츠가미: 패스 오브 더 가디스’, 도시 건설게임 ‘테라 스케이프’, 누아르 스릴러 ‘노바디 원츠 투 다이’ 등이 이목을 모았죠.

광활한 땅 위에서 벌어지는 다채로운 이야기, 잘 짜여진 인물간 관계 등으로 큰 인기를 끈 ‘더 위쳐’ 시리즈의 보드게임 공식 한국어판이 크라우드 펀딩을 시작했다. 보드게임 제작사 히트 게임즈는 22일, 더 위쳐 시리즈 보드게임 ‘위쳐: 운명의 길’ 크라우드 펀딩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위쳐: 운명의 길은 글로벌 크라우드 펀딩에서 3만 명 이상의 관심을 받아 한화 약 120억 원 규모의 후원을 받은 게임이다

미소녀 연애시뮬레이션 브랜드인 기가의 대표작 ‘파르페 – 쇼콜라 세컨드 브루 –의 리메이크 버전이 스팀에 출시됐다. 파르페는 2005년에 발매된 미소녀 연애시뮬레이션으로, 주인공 타카무리 히토시가 불타버린 카페인 파미유를 새로 개장하는 쇼핑몰인 브릭몰에 재건하는 과정을 다룬다. 그 과정에서 라이벌 가게인 큐리오와 대결한다

대전격투게임 ‘길티기어 스트라이브(GUILTY GEAR STRIVE)’에 애니메이션 사이버펑크: 엣지러너의 루시가 참전한다. 아크시스템웍스 대전격투게임 길티기어 스트라이브가 폴란드의 게임 개발 스튜디오 CD 프로젝트 레드와 컬래버레이션을 한다. 그 일환으로 게스트 캐릭터 ‘루시나 쿠시나다’가 2025년 여름 길티기어 스트라이브에 참전한다. 루시는 CD 프로젝트 레드와 스튜디오 트리거가 협업한 애니메이션 ‘사이버펑크: 엣지러너’ 주요 등장인물이다

현지 테스트 예고와 함께 중국 출시 초읽기에 들어선 검은사막이 차이나조이에 참가한다. 펄어비스는 22일, 텐센트와 손잡고 ‘2024 차이나조이’에 검은사막을 출품한다고 전했다. 검은사막은 펄어비스의 MMORPG로, 지난 6월 중국서 판호를 발급받으며 출시 초읽기에 들어선 바 있다. 차이나조이는 올해 21회째를 맞이하는 중국 최대 규모 게임 전시회다

아들 미시마 카즈야와의 사투로 용암에 떨어지며 죽음이 확정됐나 싶었던 미시마 헤이하치가 철권 8에 재등장한다.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는 22일, EVO 2024 무대를 통해 철권 8 미시마 헤이하치 티저를 공개하고 올 가을 출전 소식을 밝혔다. 지난 EVO 2023에서 하라다 디렉터가 직접 미시마 헤이하치의 사망을 확정지었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다소 이례적인 소식이다

퍼스트 디센던트에서 파밍 꿀팁으로 알려진 일명 ‘밸비런’에 대해 제작진이 이를 막지 않겠다고 밝혔다. 밸비런은 퍼스트 디센던트 캐릭터 중 하나인 ‘밸비’로 요새 방어전 ‘벌거스 전략 초소’에 계속 리스폰되는 몬스터를 잡는 것을 반복하며 많은 골드, 카이퍼 조각 등을 획득하는 플레이를 뜻한다. 다른 콘텐츠와 비교했을 때 투자하는 시간 대비 많은 보상을 획득할 수 있어 많은 유저들이 애용했으나, 효율이 너무 좋아 너프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