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 대한 전체 검색 결과입니다.
-
헤일로 워즈 2, 뒷심 부족에 발목 잡힌 콘솔 RTS 정통 후계자
‘헤일로 워즈’가 구축한 경지는 오랫동안 묻혀 있었다. ‘헤일로 워즈’ 자체는 의미있는 한 획을 남겼지만, 그 이후 시장에서 두각을 드러낸 콘솔 RTS가 없었던 것이다. 8년이라는 공백을 끊고 ‘헤일로 워즈’를 계승하는 후속작, ‘헤일로 워즈 2’가 세상의 빛을 보게 됐다. 콘솔 RTS의 맥을 잇는 정통 후계자가 혜성처럼 등장한 셈이다. 과연 ‘헤일로 워즈 2’는 콘솔 RTS계에 또 다른 획을 긋는 명작이 될 수 있을까?
2017.02.22 19:46
-
'니드포스피드 엣지,' 차량의 ‘풀돌’ ‘풀강’ 득 될까 독 될까?
이번 파이널 테스트에 확인한 ‘엣지’는 우수한 슈퍼카 모델링, 뛰어난 현장감, 긴장 넘치는 속도전의 재미까지 확보하고 있었다. 말 그대로 ‘니드포스피드’ 시리즈다운 묘미를 확실히 잡아낸 셈이다. 그러나 온라인 플랫폼의 불가피한 선택이었을까? 차량 등급에 따른 과도한 성능차이는 조금 부담스럽게 느껴지기도 했다. 그럼 온라인으로 돌아온 ‘니드포스피드’ 최신작 ‘엣지’는 과연 어떤 모습일지 직접 확인해보자
2017.02.21 18:46
-
[앱셔틀] 파이널 블레이드, 수집형 게임인데 캐릭터가 식상해
‘파이널 블레이드’는 기대와 달리 색다른 요소는 많지 않았습니다. 반대로 기존 모바일 RPG에서 검증된 요소를 차용해 안정성을 꾀하고, 새로움은 다소 포기한 것에 가까웠죠. 결과적으로 준수한 게임성은 확보했지만 어딘지 식상한 느낌이 듭니다
2017.02.17 17:38
-
잡탕이 아니다! 잘 섞인 맛나는 부대찌개 '니오'
유저 울게 만드는 난이도로 유명한 ‘닌자 가이덴’의 팀 닌자가 신작으로 돌아왔다. 신작의 이름은 바로 ‘니오'... 지난 2004년 처음 공개된 이후 무산되었다가 팀 닌자가 2015년 새롭게 지휘를 잡으며 수면 위로 끌어올린 액션 RPG다. 게임은 제작 당시부터 ‘다크 소울’을 보고 많은 영감을 받았다는 말로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다. 물론, 좋은 쪽은 결코 아니었다
2017.02.14 17:15
-
유비소프트 포 아너, 디비전의 저주 재현하나
‘포 아너’의 새로운 시도는 초기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새로운 게임 방식에 대한 기대만큼이나 걱정도 많을 수밖에 없었다. 특히 서버 안정성 문제로 악명이 자자한 유비소프트였기에 실시간 심리전에 기반한 대전액션 게임이 제대로 돌아가겠냐는 회의도 있었다. 지난 작품인 ‘더 디비전’이 지속적인 서버 문제로 기대 이하의 성적을 냈던 것을 감안하면 이번 ‘포 아너’도 서버 안정성을 걱정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2017.02.13 18:24
-
[앱셔틀] 싸고, 간단하고, 재밌다! 넥슨제 인디게임 ‘이블 팩토리’
‘이블 팩토리’는 화려한 3D 그래픽과 자동 모드로 무장한 요즘 게임들과는 달리, 복고풍 감성의 2D 도트의 고전적인 게임성을 내세워 시선을 잡아 끌었습니다. 과연 개성만큼 재미도 있을까요? 이번 주 앱셔틀은 넥슨제 탄막 슈팅 인디게임 ‘이블 팩토리’를 직접 확인해보고 소개해드립니다
2017.02.10 13:09
-
피리스의 아틀리에, 성공적인 시리즈 첫 '오픈월드' 여행
‘소피의 아틀리에’의 성공에 힘입어, 후속작 ‘피리스의 아틀리에: 신비한 여행의 연금술사’도 한국어화 출시됐다. 그런데 이번 작은 전작의 성공에서 한 발짝 더 도약하고자 한다. 전작에서 검증된 구성은 유지하되, 시리즈 최초로 ‘오픈월드’ 채택하며 파격적인 시도를 더하기 때문이다. 과연 새로운 도전이 ‘아틀리에’ 시리즈의 발전으로 이어졌을까?
2017.02.08 19:29
-
[앱셔틀] 슈퍼마리오런, 모바일에서도 여전한 ‘Here we go’!
‘슈퍼 마리오’가 모바일게임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2016년 첫 공개된 ‘슈퍼 마리오 런’입니다. 발표 당시, 닌텐도 미야모토 시게루 전무는 ‘스마트폰에서 즐기기에 완벽한 게임으로 만들었다’고 소개했죠. 터치 조작 만으로도 게임을 할 수 있다고 하니, 간단한 조작이라는 특징은 확실합니다. 여기에 ‘파고 드는 재미’까지 있어야 진정한 ‘슈퍼 마리오’라고 할 수 있겠죠. ‘슈퍼 마리오 런’이 그런 재미까지 갖추고 있는지, 직접 확인해봤습니다
2017.02.03 18:41
-
바이오하자드 7, 소름 끼치게 훌륭한 캡콤의 '부리 깨기'
‘솔개의 부리 깨기’를 아는가? 자기개발서에 자주 나오는 우화인데 내용은 대략 다음과 같다. 늙은 솔개는 부리가 닳고 휘어져 굶주린 채 죽어가지만, 이때 투지를 발휘하여 스스로 부리를 깨부수면 다시금 날카롭고 곧게 돋아나 제2의 전성기를 누린다는 것. 물론 실제로 이런 습성 따윈 없지만 어쨌든 말하고자 하는 바는 명확하다. 혁신을 향한 뼈를 깎는 노력. 게임도 솔개와 별반 다르지 않다
2017.02.01 20:52
-
[앱셔틀] 짐의 강산, 게임명과 다르게 세련된 '천하통일'
RPG에 비해 전략게임은 다소 대중성이 떨어집니다. 서양에서는 주류로 자리잡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높은 난이도로 인해 매니악한 게임으로 통하죠. 이러한 상황 속에서 도전장을 내민 게임이 있습니다. 11일 출시된 제디게임즈의 ‘짐의 강산’입니다. 전략게임의 기본적인 포맷을 따르고 있지만, 모든 플레이어가 매 번 처음부터 게임을 시작하는 ‘라운드제’를 도입해 진입장벽을 대폭 낮췄죠. 과연 ‘짐의 강산’에서는 누구나 즐겁게 천하통일을 노려볼 수 있을까요?
2017.01.23 19:01
-
[앱셔틀] ‘고급여관’ 질렸다면… 짧고 굵은 ‘섀도우버스’로 오라
‘하스스톤’도 어느덧 서비스 3년차를 맞이했습니다. 슬슬 새로운 카드게임을 하고 싶다면 이 게임은 어떠신가요? 일본 게임사 사이게임즈의 ‘섀도우버스’를 추천해드립니다. 2016년 6월에 출시돼, 일본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각각 최고 매출 2, 3위를 차지한 바 있습니다. 또한 스팀에서도 서비스하며 국내 유저 사이에서도 입소문에 올랐죠
2017.01.18 20:26
-
[앱셔틀] 삼국블레이드, 수집욕 자극하는 액션과 내정 '재밌다'
‘삼국블레이드’에는 강력한 경쟁자가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죠. 바로 넥슨이 준비하는 ‘진삼국무쌍: 언리쉬드’입니다. 삼국지 액션게임의 원조격인 ‘진삼국무쌍’을 고스란히 옮겼다는 평가를 받으며 기대감을 모으고 있습니다. 여기에 맞서기 위해서는 ‘진삼국무쌍’에는 없는 ‘삼국블레이드’ 만의 강점을 내세워야 하죠. 과연 어떤 전략이 숨어있을까요? 직접 확인해봤습니다
2017.01.14 13:49
-
이게 몇 년 만이야! 반갑다 도살자, 디아 3 속 '디아 1 던전'
아마 ‘디아블로 1’을 해본 사람이라면, 위의 이야기가 어떤 장면을 묘사하는지 쉽사리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 바로 ‘도살자’의 첫 등장이다. 지금이야 누구나 공략만 알면 쉽게 잡을 수 있는 보스지만, 20년 전만해도 ‘디아블로’에서 ‘도살자’는 그야말로 게이머들이 처음 대면하는 ‘공포’의 존재였다
2017.01.06 19:50
-
[앱셔틀] 로드오브다이스, 캐릭터·수집·전략까지 3박자가 맞았다
주사위 숫자 하나에 희로애락이 교차하는 보드게임의 특유의 묘미. 이러한 보드게임의 강점에 수집형 RPG의 매력을 더한 새로운 게임이 등장했습니다. 카카오가 1월 중 출시할 예정인 모바일 RPG ‘로드오브다이스’죠. 모바일에서 잘 나가는 수집형 RPG와 시대를 뛰어넘은 재미를 보유한 보드게임, 두 장르의 만남은 성공적일까요?
2017.01.05 19:30
-
와우에서 만난 디아블로 카우방... "아~ 타우렌도 젖소였지"
한번쯤 ‘디아블로’를 해본 사람이라면, 다들 숨겨진 지역인 ‘카우 레벨’에 관한 추억이 있을 것이다. 플레이어 뒤를 바짝 따라오는 할버드 든 젖소 무리, 그리고 사방에서 들려오는 소 울음소리는 지금도 ‘디아블로’를 떠올리면 매번 회자되는 부분이다. 근데 만약 이런 ‘카우 레벨’을 ‘디아블로’가 아닌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만난다면 어떤 모습일까
2017.01.04 16:16
-
[앱셔틀] 환상동화, 감성 전달이 아쉬운 텍스트 동화
‘환상동화’는 마력 갑옷을 찾아 떠나는 두 영웅의 이야기를 담은 RPG입니다. 플레이어는 검을 사용하는 전사형 캐릭터 ‘쿤’과 활을 통한 원거리 공격이 특기인 궁수 ‘누’ 중 하나를 주인공으로 선택해 게임을 진행합니다.‘환상동화’가 장점으로 내세운 것은 앞서 말했던 감성입니다. 미려한 일러스트와 이를 충실히 반영한 모델링, 아기자기한 배경까지… 그래픽으로는 나무랄 데가 없습니다
2016.12.30 18:35
-
소울워커, 마초남도 ‘여캐’를 만들었다
라이언게임즈의 MORPG ‘소울워커’는 우여곡절이 많은 작품이다. 게임을 처음 선보인 2011년만해도 매력 넘치는 캐릭터와 독특한 무기 체계, 애니메이션과도 같은 그래픽으로 눈길을 모았지만, 그 개발 과정은 결코 순탄치 않았다. 좀 더 구현 가능성이 높은 쪽으로 초기 설정과 방향성을 바꾸는 일이 발생하였고, 본래 출시 일정도 연거푸 미루어지는 등 여러모로 난항을 겪었다
2016.12.27 19:38
-
베요네타 개발사, 플래티넘 게임즈의 '니어: 오토마타' 첫 모습은?
2015년 공개된 스퀘어에닉스의 신작 액션 RPG ‘니어: 오토마타’는 음울한 스토리로 인기를 끌었던 ‘니어’ 후속작으로 주목을 받았다. 전작의 디렉터였던 요코 타로가 한 번 더 지휘봉을 잡고, ‘베요네타’ 등을 만들며 액션게임 대가로 꼽혔던 플래티넘게임즈가 개발을 맡았다. 이에 공개 당시부터 스토리와 연출은 물론, 액션까지 완성도가 높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끌었다
2016.12.26 17:49
-
변화가 없네, 타이탄폴 그대로 가져온 넥슨의 의도는?
넥슨이 EA와 손을 잡고 색다른 도전에 나섰다. 2014년에 등장했던 ‘타이탄폴’을 온라인 FPS로 재해석해 새롭게 내놓은 것이다. ‘콜 오브 듀티’ 주요 개발진이 주축이 된 리스폰엔터테인먼트의 ‘타이탄폴’은 날쌘 파일럿과 육중한 기계병기 타이탄 간의 협동 플레이가 백미였다
2016.12.19 19:11
-
‘섀도우 택틱스’, 좌절감이 사무라이를 키우는 것이다!
찾았다는 표현은 적절치 않을지도. 스팀을 켰더니 메인페이지에 떡-하니 올라있었다. 눈물 나게 반가운 ‘코만도스’류. 리뷰를 남긴 유저 중 94%가 엄지를 세운 ‘압도적으로 긍정적’이란 평가. 부제 ‘쇼군의 칼날’에서 보듯 짙게 밴 일색. 그런데 만든 곳은 독일 개발사. 거기다 어째선지 한국어 자막 완벽 지원까지. 도대체 이게 뭘까 하는 심정으로 일단 구매했다. 너무 오랜만이라 떨린다
2016.12.15 20:42
-
[앱셔틀] 리니지 레드나이츠, ‘아재’는 물론 아이들도 좋아합니다
엔씨소프트의 대표작 ‘리니지’ IP로 직접 만든 첫 모바일 RPG ‘리니지 레드나이츠’는 시장에서 유의미한 성공을 거뒀습니다. 출시 4일 만에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게임부문 최고매출 1위를 석권했죠. 이제 막 모바일 출발선을 끊은 엔씨소프트가 출시 초기에 괄목할 성적을 거둘 수 있던 원동력은 무엇일까요?
2016.12.12 16:45
게임일정
2024년
11월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