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10일 모바일게임 개발사 슈퍼캣과 공동개발한 모바일 MMORPG 바람의나라: 연에 신규 콘텐츠 '문파대난투'를 추가했다. 문파대난투는 문파 간 1:1 전쟁 콘텐츠로 문주가 대결을 선포한 장소 어디에서나 문파 단위 전투를 벌일 수 있다. 전투는 선포 후 30분 간 진행되며, 시작 시 제공되는 문파 영혼 300개를 모두 소모하거나 제한시간 종료 시점에 문파 영혼을 더 많이 소모한 문파가 패배한다

넥슨은 10일 스튜디오비사이드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RPG 카운터사이드에 신규 메이드 캐릭터 2종을 업데이트했다. 이번에 등장한 베로니카와 리코리스는 플로라 메이드 서비스 소속 메이드 캐릭터다. 잃어버린 기억을 찾는 베로니카는 SSR 등급 스트라이커 클래스로, 일정 시간 사망하지 않고 적과 맞서는 불사 효과를 지녔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10일, 신생 개발사 브이에이게임즈와 신작 ‘아우터 플레인’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브이에이게임즈는 10년 이상 게임 개발 경력자들이 지난 2019년 설립한 회사다. 카툰 렌더링에 특화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에 계약을 맺은 ‘아우터 플레인’ 역시 3D 카툰 렌더링의 턴제 RPG다. 이 게임은 캐릭터간 화려한 스킬 콤보와 액션 연출이 특징이다

컴투스가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의 한국 및 아시아 지역 정식 서비스를 10일 실시했다. ‘스카이랜더스는 글로벌 게임 기업 액티비전 유력 콘솔 게임 IP를 옮겨와 새롭게 모바일 게임으로 재탄생한 타이틀로, ‘팀 턴제 RPG’라는 시스템을 도입해 기존에 없던 전략 전투의 재미를 느끼게 한다. 팀 전체가 공유하는 마나를 기반으로 각각의 캐릭터들의 스킬을 전략적으로 사용하는 방식이다. 유저들은 자신의 턴 동안 각 캐릭터들의 스킬별 특성과 마나 소모량 등을 고려해 치열한 공방을 펼치며 두뇌싸움의 묘미를 즐길 수 있다. 전장을 지휘하는 ‘포탈마스터’에게도 개성에 따른 고유 스킬과 능력을 부여해 덱 구성과 전투의 재미를 더한다

좋은 반응을 끌어내고 있는 롤 와일드 리프트가 정식 출시를 앞두고 향후 개선 방향을 알리기 위해 10일, 온라인 미디어 간담회를 진행했다. 브라이언 피니 게임 디자인 총괄이 참여한 이번 간담회에선 공개 테스트 이후 유저들의 반응, 2021년 롤 와일드 리프트 서비스 계획과 앞으로의 운영 방향성 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지난 9일, MS는 Xbox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클라우드 게이밍 서비스 확장 계획을 발표했다. 작년 11월과 비교해 Xbox 게임패스 가입자가 두 배 이상 증가했다는 말과 함께, Xbox를 통해 게임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게임을 2021년 봄부터 PC와 iOS에서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Xbox 클라우드 게임은 지난 9월부터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전까지는 프로젝트 엑스클라우드(xCloud)라는 이름으로 시범 서비스했던 것을 게임패스에 포함해 Xbox 게임패스 얼티밋 이용자들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다만 현재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사용하는 기기에서만 이용 가능하다

엔씨소프트는 오는 16일 모바일 MMORPG '트릭스터M' 캐릭터와 컴퍼니 사전생성을 시작한다. 사전생성은 트릭스터M 브랜드 사이트와 엔씨소프트 크로스 플레이 서비스 '퍼플'에서 할 수 있다. 캐릭터 관련 정보는 브랜드 사이트에 공개한 '캐릭터의 변화'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캐릭터 사전생성에 참여한 이용자 중 선착순 5만 명에게 카카오톡 한정판 이모티콘을 준다

펍지가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신규 맵 ‘헤이븐’을 중심으로 한 시즌 10 콘텐츠를 공개했다. 신규 맵 헤이븐은 배틀그라운드 최초 1x1km 사이즈의 작은 섬으로, 최대 32명이 듀오 또는 1인 듀오 모드로 플레이할 수 있다. 밀집된 어두운 건물로 가득한 공업 지역 헤이븐은 제철소, 탄광, 공업 및 주거 지역, 고가도로, 부두 등 새로운 전장이 펼쳐져 유저들에게 색다른 전투 경험을 선사한다

엔픽셀이 개발 중인 모바일 MMORPG 그랑사가가 지난 8일, 사전예약자 수 300만 명을 기록했다. 그랑사가는 완성도 높은 애니메이션풍 그래픽과 그랑웨폰에 기반한 수준 높은 전략성을 갖춘 전투 등을 특징으로 내세웠다. 모바일로 먼저 나온 이후 다양한 플랫폼으로 나올 예정이다

쿠키런 기반 수집형 RPG '쿠키런: 킹덤'이 9일, 사전예약자 수 100만 명을 달성했다. 쿠키런: 킹덤은 지난 4일부터 글로벌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이후 5일 만에 100만 명을 기록하며 쿠키런의 식지 않은 인기를 과시했다. 사전예약과 함께 공개된 애니메이션 트레일러는 국·내외 버전 합산 2,000개를 크게 상회하는 댓글이 달렸다. 유저들은 기존 쿠키런 게임에서 볼 수 없었던 신규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표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9일 모바일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프로야구 H2에 '감독' 시스템을 추가했다. 감독을 영입하면 1군 전체 선수에게 강력한 버프가 적용되며, 강화를 통해 버프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아울러 감독 고유 특수능력은 구단 전력을 추가로 증가시킨다. 추가된 감독은 4명이며 , S등급 코치 4장과 신규 아이템 '감독 취임서'를 사용해 영입할 수 있다

베스파는 9일 자사 모바일 RPG 킹스레이드에 신규 콘텐츠 '레이더'를 추가했다. 레이더는 보유한 모든 영웅 전투 능력을 높일 수 있는 시스템이다. 희귀, 영웅, 고대, 전설까지 4가지로 구분되며, 각기 다른 고유 능력을 보유한다. 레이더 하우스에서 모험을 함께할 동반자 '레이더'를 소환하거나 부화기를 통해 무료로 획득할 수 있다

데브시스터즈는 출시를 앞둔 수집형 RPG '쿠키런: 킹덤' 한정판 아트북 패키지 예약판매를 8일 시작했다고 밝혔다. 한정판 아트북에는 쿠키런: 킹덤 개발 초기 아이디어부터 게임 세계관 및 캐릭터 설정, 컨셉 아트 등이 수록돼 있다. 총 216 페이지에 달하는 아트북을 통해 마녀의 오븐에서 탈출한 쿠키들이 정착한 ‘왕국’에 관한 자세한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으며, 그 곳에 얽힌 쿠키들의 역사, 쿠키런: 킹덤에서 처음으로 등장하는 새로운 쿠키들까지 만나볼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가 ‘오딘: 발할라 라이징’의 대만 시장 공략에 시동을 건다. 글로벌 멀티플랫폼 게임 기업 카카오게임즈는 8일,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신작 모바일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의 대만 현지 서비스명을 결정하고, BI를 공개했다. ‘오딘’의 현지 서비스명은 중문으로 ‘신의 심판’ 혹은 ‘신의 배신’이라는 이중적 의미를 지닌 ‘오딘: 신반’으로 결정됐다

펄어비스는 2021년을 맞아 검은사막 모바일 한정판 달력을 펄어비스 스토어에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검은사막 모바일 2021년 달력은 12월 31일까지 펄어비스 스토어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판매가는 1만원으로, 총 5,000개 한정 판매한다. 달력 판매 수익금은 기부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