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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로 할 수 있다, 오버워치 2월 17일 아시아 테스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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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리자드 온라인 FPS 신작 '오버워치' (사진제공: 블리자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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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FPS 신작 '오버워치'를 한국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됐다. 오는 2월 17일부터 아시아 지역 테스트가 열린다.

블리자드는 4일, '오버워치' 아시아 지역 테스트 일정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오는 17일부터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 테스트가 시작된다. 이번 테스트 버전에는 2015년 진행된 북미 지역 테스트보다 '진척도 시스템'이 개선됐다. 여기에서 '진척도'란 플레이에 따라 보상을 지급하는 부분이다. 여기에 새롭게 게임 모드 1개와 전장 2개가 열린다. 아울러 여러 영웅 밸런스 패치 및 비공개 게임, AI 대전 등이 지원된다.

‘오버워치’ 아시아 지역 테스트 참가 신청은 블리자드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가능하며, 앞서 북미/유럽 지역 테스터로 선정되었다면 별도의 과정 없이 그대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번 테스트 버전에선 현재까지 공개된 영웅 21명을 모두 플레이할수 있으며, 한국어가 공식 지원된다. 테스트 인원은 진행 경과에 따라 순차적으로 테스트 인원을 늘어날 예정이다

‘오버워치’는 6:6 팀플레이에 중점을 둔 온라인 FPS로, AOS처럼 다양한 개성을 가진 영웅 중 하나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각자 역할에 따라 영웅의 플레이와 특색이 확연하게 다르므로, 각기 다른 장점을 가진 영웅들을 가지고 팀원과의 협력을 통해 단점을 보완하고 전투를 승리로 이끌어야 한다.

영웅의 분류는 ‘돌격’와 ‘수비’, ‘지원’, ‘공격’의 4가지 역할로 나뉜다. 돌격은 이름과 달리 높은 방어력으로 전방에서 아군을 수호하며, 수비는 포탑 설치나 공성 모드로 아군의 거점을 지키는 역할을 담당한다. 또 지원은 아군의 회복을 공격은 방어력은 약한 대신 저격이나 치고 빠지는 두 가지 방식으로 전투를 펼칠 수 있다.

'오버워치'는 PC와 PS4, Xbox One으로 2016년 상반기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이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게임 공식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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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2016. 05. 24
플랫폼
온라인, 비디오
장르
FPS
제작사
블리자드
게임소개
'오버워치'는 미래 시대를 배경으로 삼은 FPS 게임이다. 6 VS 6, 12명이 치고 박는 멀티플레이를 지원하는 '오버워치'는 블리자드 특유의 무거운 이미지가 아닌 '가벼움'을 전면에 내세웠다. 공격과 수비, ...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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