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다. 8년 동안 주식으로 먹고 살고 있는 27살의 어린 청년이다. 현재 경상북도에 거주 중이며 푸스 서버 ‘쎈놈’ 길드의 길드마스터를 맡고 있다.
투기장에서 메이지의 역할은 무엇인가?
메이지는 생존력이 약해 투기장에서 살아남기 어려운 직업이다. 하지만, 다양한 회피기와 면역기가 있어 적군의 공격을 무효화할 수 있다. 1순위 공격 대상이 되면 최대한 생존하면서 아군이 자유로워 지도록 적의 공격을 대신 받아주는 일종의 ‘어그로꾼’이 되야 한다. 만약 적이 본인을 공격 대상으로 잡지 않는다면 군중 제어기를 활용해 아군을 도와주는 역할을 해야 한다. 또한, 이와 같은 역할을 수행하면서 적에게 피해도 줘야 하는 직업이다.
메이지는 어떤 조합이 투기장에서 가장 좋은가?
가장 선호하는 조합은 ‘메이지, 팔라딘, 버서커’와 ‘메이지, 팔라딘, 어쌔신’이다
현재 사용중인 전술을 공유 부탁한다
투기장에선 냉기술사와 대기술사 2가지 전술을 사용한다. 상황과 상대에 따라 다른 선택을 한다. 대게 아군에 팔라딘이 있거나 1순위 공격 대상이 될 것 같지 않은 상황엔 대기술사를 선택하며, 그 외엔 냉기술사를 고른다.
▲ 냉기술사 전술
냉기술사는 많은 군중 제어 기술과 ‘혹한의 창’이라는 강력한 무기를 갖고 있다. 모든 직업을 상대할 수 있기 때문에 특히 선호한다.
▲ 대기술사 전술
▲ 대기술사 연계 기술
대기술사는 핵심 기술을 활용해 '연쇄 번개'를 즉시시전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위와 같은 연계 기술을 사용하면 적에게 순식간에 큰 피해를 준다.
화염술사는 투기장에서 사용하지 않는가?
처음엔 고민을 많이했지만, 지금은 냉기와 대기술사만 사용한다. 화염 술사는 공격력이 높은 대신 시전과 대기 시간이 너무 길다. 이 단점이 투기장에선 너무 치명적이라 선택하지 않았다.
투기장에서 메이지를 플레이하는 유저들에게 팁을 주자면?
상대에 어쌔신이 있으면 ‘원소 방출’을 사용한 뒤 ‘왜곡’으로 기술을 바꿔 투기장에 입장하자. 어쌔신을 상대할 땐 ‘왜곡’이 필수다. 특히, '왜곡'을 사용하면 마법 저항력이 높아져 어쌔신의 '곡예' 기술을 회피할 수 있다. ‘바람을 타고’와 ‘왜곡’을 함께 사용하면 적을 혼란에 빠트리기 좋다. 또한, ‘점멸’은 '강습, 처형, 기습' 등 모든 위협적인 기술을 막을 수 있으니 생존기로 활용하자.
▲ 상대에 어쌔신이 있다면 원소 방출을 사용한 뒤, 왜곡으로 기술을 바꾸자
투기장에 개선됐으면 하는 점이 있는가?
투기장에서 팔라딘이 너무 좋다. 팔라딘의 하향과 원거리 딜러의 상향을 원한다. 개인적으로 원거리 딜러가 이렇게 약한 MMORPG는 처음이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내가 준 정보가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그리고 푸스 서버 하이란 진영 ‘쎈놈’ 길드에서 신규 인원을 모집하고 있다. 대장군 1명, 장군 4명이 있다. 전투를 좋아하는 분들이 더 가입해 함께 PVP를 즐겼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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