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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마 '공성전' 1회차 관전 영상
▲ 아이마 '공성전' 1회차 '네모의꿈' 길드 시점 영상
▲ 아이마 '공성전' 1회차 미니맵 16배속 영상
Q. 반갑습니다. 본인과 길드 소개를 부탁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저는 '홍초롱'과 '암살은나쁘쥐'를 거쳐 '초롤잉'으로 닉네임을 변경한 아이마의 연예인이자 '기사단' 길드의 부길드장 '초롤잉'입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
Q. 두 차례의 테스트를 거쳐 공성전이 정식 오픈 되었습니다. 밸런스에 대한 평가를 부탁드립니다.
네. 저희는 오늘 주로 수성전을 펼쳤습니다. 먼저, 대부분 알다시피 공성전은 수성 입장에서 유리한 입지와 조건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이전부터 어느정도 조정이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공성전은 첫 점령 길드가 판을 좌우 할 확률이 상당히 높습니다. 어지간히 화력 차이가 나지 않는다면 반전을 기대하긴 힘들죠. 이번에는 '인연' 길드가 먼저 베른성을 확보했지만, 아군의 화력이 더 강력해서 빼앗을 수 있었던 특수한 경우라고 생각합니다.
여담으로 수호탑 바깥에서도 수성 길드의 공격력이 증가하는 현상을 발견했습니다. 별다른 공지가 없어서 버그라고 생각했습니다. '인연' 길드가 수성 중일 당시 아군측 길드 부활석을 부수러 올 때도 같은 현상을 보았습니다.
Q. 이번 공성전을 진행하면서 예상이 빗나갔던 점이 있나요?
그런 부분은 없었습니다. 동맹 중인 '괴물', '라이' 길드와 호흡이 잘 맞아서 순간적인 상황대처에도 문제 없었습니다. 서로 싸우기보다 타협하는 게 관건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Q. 1회차 공성전에 대한 전체적인 평가를 내리자면요?
수성측은 하향이 필요합니다. 수성 길드의 싸움 조건이 비교적 좋기 때문에 마음만 먹는다면 아무도 수호탑을 뚫을 수 없습니다. 좌우측을 오가며 수비만 해도 충분하지요.수성을 한 번 성공하면 공성 길드는 점령을 노리기가 대단히 어렵습니다. 이번 같은 경우는 저희 동맹 길드의 화력이 우세하기 때문에 빼앗았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양측의 병력이 동등하다면 난이도는 급상승하겠지요.
Q. 아이마에게 바라는 점이 있나요?
주제에서 벗어난 이야기지만, '결투장' 등 PvP에 버그가 있습니다. 포션 사용이 가능하며, 비정상적인 대미지, 공격 속도, 이동 속도 증가 현상이 있습니다. '전장'에서 크리스탈이 단 2방에 부서져버리는 상황도 보았죠. 동영상 촬영 방법을 모르기 때문에 증거는 구하지 못했습니다. 하루 빨리 조사가 진행됐으면 좋겠습니다.
Q. 반갑습니다. 본인과 길드 소개를 부탁합니다.
친목 길드 '네모의꿈' 길드장 '레드마녀'입니다. 반갑습니다.
Q. 두 차례의 테스트를 거쳐 공성전이 정식 오픈 되었습니다. 밸런스에 대한 평가를 부탁드립니다.
그럭저럭 괜찮았습니다. 역시 공성전에서는 야수전사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지난 야수전사 개편 당시 토템 버프와 보호형 스킬 일부가 상향되었는데요. 적으로 만나면 상당히 어렵습니다. 차후에도 아이마의 콘텐츠는 공성전이 주가 될 것 같습니다만. 야수전사가 이번 기회로 더욱 상향된다면 좋겠습니다.
Q. 베타 테스트 때와는 달리 공수 간 성 점령 횟수가 적었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아무래도 첫 공성전이다보니 어수선했던 것 같습니다. 이번 정식 오픈을 계기로 신규 유저 분들이 많이 유입됐는지 시스템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신 분들이 종종 보였습니다. 동맹이나 단합 부분에 신경을 쓰지 못한 것도 영향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Q. 이번 공성전을 진행하면서 예상이 빗나갔던 점이 있나요?
신규 유저도 많이 참여했고, 무엇보다 적 팀의 유인 전략에 쉽게 걸려들어 진영을 제대로 못 갖춘 것 같습니다. 길드 장은 나름대로 진두지휘하지만, 눈앞의 적만 쫓으려 하면 단합이 어렵습니다.
Q. 오늘 공성전에 대한 전체적인 평가를 하자면?
길드원 분들이 매우 즐거워해서 기쁩니다, 보상 또한 늘어서 더욱 좋았죠. 그렇지만 7억이라는 보상을 놓고 벌이는 대전투인 만큼 다들 더욱 열정적으로 참여했으면 하는 바람도 있습니다. 열심히 하신 몇몇 길드원들의 모습이 눈에 선한 만큼 져서 매우 유감입니다.
Q. 아이마에게 바라는 점이 있나요?
이번 공성전에서 다시 한 번 확실히 느꼈습니다. 궁수는 어느 방면에서든 정말로 너무나 밀리는 직업입니다. 이번에도 제대로 활약할 기회가 없었죠. 상향이 절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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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탄한 듯 평탄치 않은 길을 지나 여기까지 왔습니다.
와우, 세컨드 라이프, 그 밖에 롤플레잉 가능한 게임들을 좋아합니다.
느긋한 인생도 좋아합니다.ljh2323@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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