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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스] 정예기사 ‘구찌’의 서버 통합 이후 메이지 바젤 협곡 전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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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8일(수), 블레스가 기존에 있던 서버를 하나로 합친 ‘가이우스’와 ‘반두인’ 신규 통합 서버를 오픈했다. 10개의 서버가 합쳐진 만큼 첫날부터 많은 유저들이 몰렸고, 최고 인기 사냥터인 바젤 협곡엔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하지만 사람이 늘어난 만큼 몬스터의 개체 수가 부족해졌고, 적 진영 유저들도 많아졌기 때문에 이전보다 원활한 사냥이 힘들어졌다. 특히, 다수의 몬스터를 광역 공격으로 한 번에 잡는 것이 장점이었던 ‘메이지’와 ‘버서커’의 고충이 심했다. 이에 게임메카에선 가이우스 서버의 하이란 진영 ‘구찌’를 만나 바젤 협곡 사냥에 대한 자문을 구했다. 아래는 인터뷰 전문이다.




▲ 가이우스 서버 하이란 진영 '구찌'

반갑다. 간단한 자기 소개를 부탁한다

반갑다. 29살의 건장한 청년이다.

서버 통합 이후 바젤 협곡 사냥 효율은 어떤가?


서버 통합 이전엔 바젤 협곡에 사람이 적었다. 이 때문에 잡을 수 있는 몬스터의 개체수가 많아 광역 사냥 위주로 공적 점수를 모았다. 하지만 통합 이후 사냥터에 사람이 엄청 많아져서 효율이 감소했다. 게다가 상대 진영의 숫자도 늘어나 사냥 도중 적에게 공격을 받는 횟수가 증가했다.

바젤 협곡에서 메이지의 장점은 무엇인가?


짧은 시간에 적에게 입힐 수 있는 피해가 매우 높기 때문에 몬스터를 순식간에 처치할 수 있다. 또한, 메이지는 마법 방어력이 높아 망령 같이 마법을 사용하는 몬스터도 다른 직업과 달리 손 쉽게 사냥이 가능하다.

사용하는 전술을 소개해달라




적 진영과의 싸움을 대비해 냉기술사 전술을 사용하고 있다. 냉기술사의 장점은 몬스터를 느리게 만들어 피해를 덜 받으며 사냥이 가능하다는 것과 대부분의 기술이 즉시시전이라 적 진영 어쌔신의 기습 공격에 대비하기 좋다.

특정 상황에서 변동하는 기술이 있는가?


몬스터 여러 마리를 한 번에 몰아 잡을 때는 화염트리를 사용한다. ‘화염 분출’과 ‘화염 운석’으로 적 다수를 기절시키고, 화염구 폭발로 광역 공격을 시전하면 빠른 사냥이 가능하다.

초보 메이지 유저들에게 줄 바젤 협곡 팁이 있다면?


메이지는 방어력이 낮기 때문에 적 진영 어쌔신들의 주요 목표가 된다. 그러니 왜곡을 꼭 전술로 선택해 생존률을 올리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메이지는 평가가 좋지 않아 인기 직업군은 아니다. 하지만, 직접 플레이하고 느꼈는데 정말 재미있고 매력적인 직업이다. 아직 직업을 선택하지 않은 유저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그리고 현재 메이지를 플레이하고 있는 모든 유저분들이 힘을 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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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스 2016. 02. 05
플랫폼
온라인
장르
MMORPG
제작사
네오위즈
게임소개
블레스의 첫 번째 메인 스토리는 전쟁이라는 거대한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각자의 신념과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 싸우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플레이어는 신성 제국 ‘하이란’과 자유연합 ‘우니온’의 양대 진영... 자세히
이승범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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