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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스] 참모장교 ‘령귀’의 바젤 및 카스트라 공방전 어새신 전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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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8일(수), 신규 서버 통합 후 많은 사람들이 바젤 협곡으로 향했다. 그리고 유저들이 늘어난 만큼 양 진영간의 빈번한 전투가 일어났고, 몬스터 사냥 보단 PVP를 통한 공적 점수를 쌓는 유저들의 비중이 늘어났다.

특히, 어새신은 다른 직업들보다 암살을 하는데 특화됐기 때문에 이번 서버 통합으로 많은 재미를 보고 있다. 이에 블레스 게임메카에선 가이우스 서버 우니온 진영의 참모장교 ‘령귀’를 만나 어새신 PVP 전술과 관련 팁을 물었다. 아래는 인터뷰 전문이다.




▲ 가이우스 서버 우니온 진영 '령귀'

반갑다. 간단한 자기 소개를 부탁한다

가이우스 서버 우니온 진영에서 활동중인 ‘령귀’다.

어새신을 직업으로 선택한 이유는?


어새신은 필드와 전장을 혼자 돌아다니며 적 진영 유저를 죽이거나, 레이드 중인 보스 몬스터의 마지막 일격을 넣는 것이 가능하다. 이와 같이 ‘독고다이’ 형식의 직업이라 선택하게 됐다.

어새신의 가장 큰 장점은 무엇인가?


어새신은 다른 직업들보다 단 시간 적에게 입힐 수 있는 피해량이 매우 높다. 또한, 적에게 모습이 보이지 않는 ‘은신’ 기술이 있어 필드에서 홀로 사냥 중인 적의 뒤를 노려 처치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런 점이 매우 매력적이다.

사용하는 전술을 소개해달라




3가지 전술을 사용 중이다. 우선 몬스터를 사냥할 때는 핵심 기술에 무법자를 선택하고, 공격 위주의 기술을 사용한다.



필드 PVP시엔 사냥 전술에 핵심 기술만 무법자에서 암살자로 바꾸면 된다.



카스트라 공방전에선 적의 뒤를 잡기 쉽지 않고, 다대다 전투이기 때문에 암습과 기습을 빼고 대신 곡예와 연무를 넣는다.

상황에 따라 변경하면 좋은 기술이 있다면?


상대방이 팔라딘 또는 메이지일 경우 암습 대신 입막음을 사용해야 한다. 특히, 팔라딘을 상대할 땐 치유 시전을 차단할 수 있는 입막음이 필수다. 또한, 뒤를 잡기 힘든 레인저에겐 암습, 입막음, 단검 투척 이 3가지 기술을 사용하면 좋다. 모든 기술이 광역인 버서커를 상대할 때도 단검 투척을 사용해 그림자 베기, 기습과 연계하면 효율 좋은 전투가 가능하다.



초보 어새신 유저들에게 전해줄 팁이 있다면?


서버가 통합되면서 바젤 협곡에 사람이 매우 많아졌다. 우니온 본대가 움직일 때 같이 이동하면서 하루 일일 퀘스트를 수행하고, 무공 증서를 모아 최고 티어인 폭풍우 세트 아이템을 맞추는 게 좋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많은 사람들이 한 서버에 몰려 재미있다. 앞으로도 활발한 전쟁이 자주 일어났으면 한다. 그리고 가이우스 서버 우니온 진영 ‘전쟁’ 길드에서 신규 인원을 모집하고 있다. 전쟁, PVP, 카스트라 공방전, 투기장 등 전쟁을 좋아하는 유저분들은 대환영이니 문의 주길 바란다.


▲ 전쟁을 좋아하는 유저라면 대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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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스 2016. 02. 05
플랫폼
온라인
장르
MMORPG
제작사
네오위즈
게임소개
블레스의 첫 번째 메인 스토리는 전쟁이라는 거대한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각자의 신념과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 싸우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플레이어는 신성 제국 ‘하이란’과 자유연합 ‘우니온’의 양대 진영...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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