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기사 >

[아이마 공성전 뉴스] 3회, 별다른 전투 없이 수성측 승리

/ 1

18일(토) 오후 9시, 아이마 공성전 3주차가 시작됐다. 지난 두 번의 공성전과 마찬가지로 이번 역시 치열한 전투가 예상됐지만, 평소와 달리 별다른 전투 없이 조용히 종료됐다. 이로인해 공성전 3주차 또한 수성 길드인 괴물과 기사단, 라이 연합의 승리로 돌아갔다.

전투가 시작되고 20분이 지났으나 공성 길드는 10명도 채 되지 않는 인원이 베른 성 입구를 지키고 있을 뿐 별다른 움직임 포착되지 않았다. 수성 길드는 공성 길드의 새로운 전략의 가능성 또한 배제할 수 없어 공성전이 종료되기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았다. 하지만 그들의 예상과 달리 적막함은 30분간 계속됐고. 3주차 공성전은 조용히 막을 내렸다.














Q. 반갑습니다. 본인과 길드 소개를 부탁합니다.

안녕하세요. 괴물 길드에서 부길드장을 맡고있는 쩡우아부지라고 합니다.
Q. 오늘 공성전에서 공성측이 참여하지 않은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어디까지나 추측입니다. 아마도 우리 괴물측에서 '1차 공성전 베타테스트 기간 마지막 이틀간 참여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같은 일이 벌어지지 않았을까'하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부분에 대해 자세히 말씀을 드리자면, 우리 길드는 공성전 매 회차마다 어떤점이 부족했고, 어떻게 하면 오늘같은 상황을 대처 할 수 있을지에 대해 장로들끼리 모여 대책을 마련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매번 진행됐던 공성전 베타테스트에서의 장단점에 대한 파악이 빨랐지요. 그래서 공성전이 5일차에 접어들 무렵 모든 콘텐츠를 파악했다고 판단되어 더 이상 베타테스트를 진행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저희와 비슷한 이유가 아니라면 공성측이 인원 불균형으로 참가하기 힘든 상황에 놓인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Q. 공성전 밸런스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나요?

공성전 밸런스엔 그다지 문제가 있어 보이지 않습니다. 수성측의 밸런스로보나 공, 수성 간에 인원 불균형은 사실상 그리 큰 문제가 아닙니다. 순전히 길드간에 단합력과 전략이 승패를 좌우하는 것 뿐이죠.

Q. 반갑습니다. 본인과 길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반갑습니다. 소중한 인연을 만날 수 있는 '인연' 길드의 길드장 '선채' 입니다.
Q. 3주차 공성전 진행 상황에 대한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네. 일단 저희는 공성전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공성전을 진행하기가 너무 힘들고 길드원들에게 무리해서 부탁 하는 것도 많이 미안하기 때문입니다. 추가로 밸런스 패치가 적용 되기 전까지 공성전 참여 의사는 없습니다.

이유를 덧붙이자면 수성 길드가 유리하게 만든 상황은 타게임에서도 그렇기 때문에 이해 합니다. 괴물측이 인원이 많은 것도 그들의 능력이니 또한 이해하구요. 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공성전을 재밌게 진행하도록 운영측에서 유도를 해주어야 하는데, 오히려 테스트 때보다 더 박진감 없는 공성전을 만들어 놓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공성전에 참여하지 않게 된 것입니다.
Q. 아이마에게 바라는 점이있다면요?

부활석과 관련해 누차 패치를 요청 했으나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죽은 뒤 부활을 하게 되면 체력이 감소된 상태로 소생되는데, 공성측에서 볼 땐 너무나도 큰 페널티입니다.

수성측에서 마음 먹고 부활석 앞에서 대기를 한다면 그대로 학살도 가능하다는 이야기지요. 그나마 검사, 암살자는 흡혈스킬이 있어 생존이 가능하지만, 다른 직업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부활 후 무적 5초라도 만들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 아이마 '공성전' 3회차 플레이 영상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아이마 2015. 10. 08
플랫폼
온라인
장르
MMORPG
제작사
KOG
게임소개
'아이마'는 칼리고 군단과 이에 대항하는 아이마들의 전투를 그린 MMORPG다. '아이마'는 MMORPG에 최적화된 횡스크롤 키보드 액션을 구현하여 조작감을 극대화한 점을 특징으로 내세웠다. 또한 지속적인 수집과... 자세히
김남건 기자 기사 제보
게임잡지
2006년 8월호
2006년 7월호
2005년 8월호
2004년 10월호
2004년 4월호
게임일정
2024
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