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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앤웍스, 세상의 모든 기억 PHINOCOM SATA3 SSD 국내 전격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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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ATA SSD 수입원 이었던 오앤웍스는 9월17일 세상의 모든 기억을 담을 수 있는 새로운 SSD 트렌드인, PHINOCOM 2.5” SATA3 SSD를 전격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다이아몬드와 사파이어 두 종류이며, 두 제품 PHISON 신규 컨트롤러를 탑재하고 있으며, SATA3 대역폭 내에서 안정성과 신뢰성을 표방 한다고 밝히고 있다.

그 동안 SSD 하면 관행으로 여겼던 최고의 성능과 최고의 속도를 표방 하면서 실제 성능과는 다소 거리가 먼 수치 혹은 읽고 쓰고 반복하면 할수록 초기보다 급격히 떨어지는 성능 저하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내 놓지 못했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이슈화 될 것으로 지적하고 있다.

이는 기존 SSD 제조사들이 컨트롤러 기술 기반화 사업 보다는 낸드와 컨트롤러의 단순 조합 형태의 SSD 조립과 판매에만 치중했고, 이는 결국 속도 한계성 논리에 스스로 빠져드는 구조라 지적했다. PHINOCOM은 PHISON과의 전략적 제휴사로서 낸드 응용 컨트롤러 기술화 기반을 Back Ground로 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안정적인 SSD 컨트롤러의 개발과 양산 그리고 기술 지원이 차별화 포인트라고 언급하고 있다.

우선, 다이아몬드 제품은 256GB/512GB, 사파이어 제품은 128GB/256GB로 출시되며, 두 제품을 차별화 한다고 전했다. 다이아몬드에 사용되는 낸드는 도시바 오리지널 토글 낸드가 탑재 되고, 사파이어에 사용되는 낸드는 Phison Packaged 토글 낸드를 사용 함으로서 SSD 전 모델에 MLC 낸드중에 최고인 토글 낸드를 장착 한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 SSD에서 처럼 MLC싱크낸드(고가)/MLC어싱크낸드(저가) 사용 논리에서 완전 탈피하여 PHINOCOM SSD하면 최고급 낸드를 사용 하면서 동시에 SSD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접근하여 SSD 사용 유저 확대에 역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스토리지 제품도 기업/국가/개인 모두 보안 솔루션 기반화 제품이 Standard Spec.으로 채용될 수 밖에 없으며, 향후 보안 솔루션 기반화가 최대 이슈화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에는 AES-256 지원 SSD 제품도 출시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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