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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삼국무쌍 시리즈 신작, ‘진 삼국무쌍 오리진’이 지난 22일 체험판을 배포했다. 기존 시리즈의 특징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로 유저 평가 ‘매우 긍정적’을 받으며 정식 출시 전부터 반응이 좋다.
진 삼국무쌍 오리진은 기존 시리즈와는 다르게 기억을 잃어버린 오리지널 캐릭터를 플레이하게 된다. 이름 없는 영웅의 시점으로 황건적의 난 시기부터 적벽대전까지 이르는 혼란한 시기를 헤쳐 나간다. 특히 몰려드는 적을 쓸어버리는 호쾌함을 살리면서도 택티컬 액션을 앞세웠다는 것이 차이점이다.
이전까지는 삼국지 시대의 여러 인물을 플레이할 수 있었지만, 이번에는 조조, 유비, 손견 진영에 각각 3명씩 일시적으로 교대할 수 있는 수행 무장이 함께한다. 여기에 적병의 수가 전작에 비해 대폭 증가해 현장감을 더욱 끌어 올렸으며, 전장에서는 사기와 전의 시스템이 적용돼 아군의 사기를 높이고 적의 전의는 낮춰 진영의 승리를 가져와야 한다. 이를 위해 혼자 적진을 돌파하거나 군단을 이끌고 전법을 사용하는 등 자신의 스타일에 맞게 활약할 수 있다.
여러 부분이 바뀐 진 삼국무쌍 오리진 체험판은 동탁군과 원소가 이끄는 연합군이 맞붙는 사수관 전투 부분을 경험할 수 있는데, 유저 평가는 ‘매우 긍정적(1,826명 참여, 86% 긍정적)’이다.
기존 작품과 다르게 클론 장수들이 생각보다 강해 전반적으로 난이도가 상승했다는 반응이 많다. 그럼에도 이를 쓰러트리기 위해 회피와 패링 등 컨트롤을 요구하는 액션과 전법을 적절히 사용할 수 있는 점이 환영 받았고 최적화도 잘 됐다며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스팀 전 세계 최고 판매 제품에서는 가을 할인을 앞두고 먼저 세일을 시작한 게임 여럿이 순위권에 올랐다. 첫 60% 할인을 시작한 언차티드: 레거시 오브 시브즈 컬렉션이 4위를 차지했고, 디아블로 4는 5위를 2일째 유지 중이다. 이 외에 마이크로소프트 플라이트 시뮬레이터 2024는 초반 서버 문제를 해결했지만 아직 ‘대체로 부정적’을 받고 있다.
일 최고 동시접속자 TOP 20에서는 스토커 2: 초르노빌의 심장부가 9만 7,665명으로 10만 명대 아래로 감소했다. 판매 순위와는 다르게 버그와 최적화로 몸살을 겪은 바 있지만, 첫 패치와 함께 향후 계획 등 수습에 나서고 있다. 스팀 출시 2개월에 가까워진 쓰론 앤 리버티 또한 9만 6,199명으로 유저 수가 최고 기록 대비 30% 수준까지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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