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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대항해시대’와 RPG의 만남, 북천항해기(북천항해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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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명적인 사랑과 시련, 그리고 바다

16세기, 해상의 패권을 놓고 영국의 해군과 스페인의 무적함대가 치열한 다툼을 벌이고 있을 즈음, 레오나드와 윈프레드는 카나반 상회에서 어린 시절을 함께 보냈다. 레오나드는 어린 시절부터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자신의 상제를 키우게 되고 결국 아버지에게서 독립하여 자신만의 상회를 만들 정도로 훌륭하게 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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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프레드는 아버지의 죽음으로 인해 망가져 버린 자신의 인생을 바로 잡기 위해 노력하여 27세의 젊은 나이로 스페인 여성 제독의 자리에 올라 지중해 일대의 해적들을 비롯하여 질서를 어지럽히는 자들을 소탕하기 시작한다.

두 남녀가 각자 다른 배경을 가지고 성장하여 마침내 바다에서 서로를 만나게 된다. 어린 시절의 감정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두 사람. 마음은 사랑으로 급진전되지만, 두 사람의 마음을 이용해 목적을 이루려는 자와 두 사람의 사이를 갈라놓으려는 자, 욕심에 가득한 자, 복수를 위한 자들로 두 사람의 믿음은 증오와 오해로 가득하게 되는데…

■ 등장인물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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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드 오델

레오나드는 어린 시절부터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자신의 상제를 키우게 되고 결국 아버지에게서 독립하여 자신만의 상회를 만들 정도로 훌륭하게 성장한다. 그리고 10년 만에 만난 로즈메리와 다시 어렸던 옛 감정을 다시 키우게 되지만 불행한 일이 계속 일어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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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프레드 (로즈메리)

아버지의 죽음으로 인해 망가져 버린 자신의 인생을 바로 잡기 위해 노력하여 27세의 젊은 나이로 스페인 여성 제독 자리에 오른다. ?지중해 일대의 해적들을 비롯하여 질서를 어지럽히는 자들을 소탕하는 명 제독으로 이름을 날린다. 아버지의 원수에 대한 복수의 뜻을 이루려는 순간 실패를 하지만 레오나드와 재회하면서 다시 어린 시절 꿈이었던 한 남자의 아내가 되는 꿈을 꾸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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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스페인 무적 함대의 능력 있는 부함장이지만, 바람기가 다분하여 항상 여자 문제가 끊이질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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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베리나

레오나드와 어린 시절부터 친구로써 레오나드와 동업을 시작하여 알게 모르게 레오나드를 많이 도와준다.

■ 모바일 게임답지 않은 방대한 볼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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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대한 스토리와 2명의 주인공 플레이!

▲ 동료 NPC 시스템, 유능한 인재를 등용하라!

장대한 스토리와 2명의 주인공 플레이!
A4 100여 페이지 분량의 스토리는 기존에 ‘해적왕’, ‘보물섬’, ‘해상무역거상’등의 소재에서 벗어나 2명의 주인공 사이에 벌어지는 멜로와 함께, 양국간의 갈등과 음모, 오해와 복수 등으로 한편의 소설같이 구성하였으며, 큰 배경을 중심으로 같은 시간에 벌어지는 2명의 주인공 플레이는 같은 상황에서도 다른 조건의 게임을 플레이 해볼 수 있는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동료 NPC 시스템, 유능한 인재를 등용하라!
‘북천항해기2’에서는 각 도시 별로 상주하는 NPC들이 있습니다. 이 NPC들 중에는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 동료 NPC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이벤트를 통해서 동료가 되거나  아니면 계약을 통해서 함대의 동료로 등용할 수 있습니다. RPG의 아이템 시스템을 항해 시뮬레이션에 맞도록 재구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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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양을 건너 신대륙과 아프리카로! 3배나 커진 항해의 시작!

▲ 다양해진 함선과 업그레이드!

대양을 건너 신대륙과 아프리카로! 3배나 커진 항해의 시작!
‘북천항해기2’에서는 북해와 지중해는 기본으로, 대양을 건너 아프리카 최남단의 희망봉 까지와 신대륙까지도 항해할 수 있습니다. 넓어진 만큼 새롭게 추가된 교역품과 새로운  도시들, 새로운 이야기들이 유저들의 게임 플레이가 즐거울 수 있도록 준비하였습니다.

다양해진 함선과 업그레이드!
전작과 완전히 달라진 함선은 삼각선, 사각선부터 소형선과 대형선, 해적선과 구축함, 유령선과 보급선 등 매우 다양하게 게임에 등장합니다. 또한 함선을 바꾸고 규모가 확장되면 항해에서도 배가 변경되는 등 기존과 확연하게 다른 다채로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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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해진 교역품, 대륙의 특산품을 노려라!

▲ 섬세해진 밸런스와 교역시스템, 최대의 이윤을 남겨라!

다양해진 교역품, 대륙의 특산품을 노려라!
신대륙과 아프리카가 추가되면서 실제 각 대륙에서 생산되는 특징적인 특산품을 교역품으로 삽입하여 대륙 별로의 교역의 차이점을 두었습니다. 이 특산품들은 타 대륙의 선호도에 따라 굉장한 이윤을 남길 수 있는, 실제로 중세의 교역에서 성행했던 내용을 기반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섬세해진 밸런스와 교역시스템, 최대의 이윤을 남겨라!
도시의 규모와 대륙간의 물품 선호도 등과 같은 다양한 조건들이 밸런스에 삽입되면서 교역 시스템은 전작보다 훨씬 섬세해졌습니다. 또한 교역품들도 특 등급부터 하 등급까지 존재하면서 매매에 큰 차이를 주도록 되어 있으며, 원천적으로 매점매석이 불가능하도록 하였습니다. 하지만 유저의 게임 플레이에서는 이러한 복잡한 것은 보이지 않으며 상식적인 범위로 대체적인 계산이 가능하여 교역이 쉽게 진행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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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상폭군이 될 것인가? 무적제독이 될 것인가? 선택하라!

▲ 다양한 방법으로 독점계약을 맺고 특별한 교역품을 획득하라!

해상폭군이 될 것인가? 무적제독이 될 것인가? 선택하라!
유저의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유저는 명성이 높아질 수도, 악명이 높아질 수도 있습니다. 유저의 명성도에 따라서 부여되는 칭호가 바뀌며, 칭호의 수준에 따라 부여되는 추가 능력치가 발생됩니다. 또한 명성의 상황에 따라 만나는 적들도 달라지게 되는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다양한 방법으로 독점계약을 맺고 특별한 교역품을 획득하라!
도시마다 1등급 교역품은 독점계약을 맺지 않으면 구입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유저는 협상, 뇌물, 전투 등의 방법으로 독점계약을 맺을 수 있습니다. 또한 그렇게 맺은 독점계약을 통해서는 특별한 교역품을 얻을 수 있어 많은 이윤을 남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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