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고양이, 심지어 파충류까지... 요즘 애완동물 기르기가 유행이다. 하지만 동물
키우가기 어디 그리 만만한가? 시간될때마다 먹이주고, 아프면 병원대려가고, 말
잘듣게 훈련시키는 과정까지…,
사람 이상의 정성을 투자하지 않으면 웬만해서 기르기 힘든 것이 바로 애완동물이다.
이렇듯 애완동물을 키우고는 싶지만 막상 엄두를 내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온라인상에서
애완견을 키울 수 있는 애완견 육성시뮬레이션 게임이 등장했다.
▲ 인터넷 강아지 한마리 분양하실라우? |
오픈!!
온라인
애견센터!!
게이트아이디의 도그미는 온라인게임상에서
직접 애완견을 키울 수 있는 애완견 육성게임이다. 유저들은 게임속에서 강아지를
분양받아 먹이를 주고, 훈련을 시키는 등 실제와 같이 키울 수 있다. 강아지는
한번에 3마리까지 키울 수 있다.
▲ 애견과의 즐거운 나들이, 앗!! 산타할아버지도 애견매니아? |
각각의 애완견들은 체력, 감성, 지능, 친밀도 등 다양한 능력치가 존재한다. 애완견의 체력이 감소하면 먹이를 주고, 친밀도가 낮아지면 쓰다듬어 주고, 위생상태가 떨어지면 목욕을 시켜주는 등 최적의 컨디션을 유지해야 한다.
▲ 응가는 지정된 장소에서, 대소변은 가리기는 애완견의 기본~~!! |
하지만 조금만 무관심해도 강아지들은 주인의 말을 거역하거나, 가출을 시도하고 심지어 병들어 죽기까지 한다. 한마디로 온라인 애완견이라고 만만히 봤다가는 큰 코 다친다는 사실.
육성시뮬레이션과
RPG의 만남
물론 도그미와 컨셉이 비슷한 온라인육성게임도
많다. 하지만 대부분 게임이 단순 아바타 꾸미기에 그친?반면 도그미는
육성시뮬레이션에 RPG적인 요소를 첨가, 아바타 게임의 캐릭터 성과 MMORPG의 게임성을
동시에 보여준다.
▲ 육성모드, 애완견들의 파라미터를 효과적으로 관리해야만 좋은 개를 키울 수 있다 |
이 게임은 RPG의 필수요소인 퀘스트와 이벤트는 물론 카드베틀
시스템 등의 다양한 미니게임을 도입했다. 다른 강아지들과 파티를 맺어 심부름을 갈 수
있고 산타클로스 할아버지의 선물배달을 대신해 주는?등?다양한 퀘스트를 수행할 수 있다.
▲ 카드베틀, 맵을 돌아다니다 몬스터를 만나면 카드배틀 형식으로 전투가 펼쳐진다 |
교배를
통해 2세를 만들어라
도그미의 또 하나의 특징은 교배를 통해
2세를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유저는 애완견을 교배시켜 새끼를 낳게 할 수 있으며
새로 태어난 새끼는 어미의 유전자를 그대로 이어받는다. 독특한 점은 애완견마다
각자의 수명이 있다는 것. 유저는 자신의 애완견이 죽기 전에 2세를 남겨 종족을
유지해 나가야 한다. 만약 이러한 작업을 등한시 하면 하루아침에 공들여 키운 캐릭터를
잃고 말 것이다.
▲ 헉!! 이런데서 자면 얼어죽는가구~~!! |
핸드폰으로
개를 키운다
도그미는 PC로만 플레이하는 온라인게임의 한계를
넘어 PC, 모바일 등 다양한 채널을 지원한다. 게임의 일부 기능을 모바일 서비스로
지원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플레이할 수 있다. 온라인게임에서 키운 애완견들의
파라미터를 핸드폰으로 조회 가능하고 놀아주기, 밥 먹이기 등의 기본적인 육성기능이
가능하다. 게이트아이디는 도그미의 모바일 서비스를 위해 KTS와 SKT의 서비스를
통해 도그미모바일을 서비스할 예정이다.
▲ 새 강아지를 입양했다!! |
캐릭터소개
달마시안 달마시안은 이미지 그대로 현명하고 자상하다. 특히 모성애가 강하고 모든 일들에 서두르는 법이 없이 차분하고 사려 깊은 모습을 보여준다. 재빠른 판단과 행동력으로 유저들의 사랑을 독차지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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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와와 큰 눈망울의 어린 요조숙녀. 치와와는 소심해서 자주 토라지기도 하지만 결코 밉지 않은 새침데기 강아지다. 언제 어디서 보더라도 질리지 않는 엽기 발랄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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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테리어 테리어종 중에서도 유별난 생김으로 유명한 불테리어는
장난꾸러기에 심술꾸러기로 통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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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독 겉으로는 고집스럽고 완강해 보이지만 마음씨는 따뜻한 불독. 주인에 대한 맹목적인 충성심으로 유저들이 가장 안심하고 키울 수 있는 듬직한 캐릭터다. 식욕이 왕성해 먹이를 주면 물불 안 가리고 게걸스럽게 먹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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