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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판타지 12 데모 체험기(파이널 판타지 12)

PS2 마지막 대작 RPG

스퀘어 에닉스의 대표게임이자 일본 국민RPG인 파이널 판타지(이하 파판) 시리즈의 최신작 파판12의 발매가 2달 앞으로 다가왔다. 당초 파판12는 2004년 여름에 발매 될 예정이었지만 ‘명작의 숙명이랄까’ 잇단 발매연기로 결국 2006년 3월 16일 발매된다.

오늘은 작년 11월 15일 발매된 북미판 드래곤퀘스트 8에 동봉된 파판12 데모를 통해 아직 발매되지 않은 파판12가 어떤 게임인지 살펴보도록 하겠다. 데모는 반, 배쉬, 피네로로 이뤄진 파티와 아셰, 발프레아, 프란의 두 파티 중 하나를 선택해 플레이가 가능했다.

▲짧지만 플레이 할 수 있다는 사실에 감격!!

▲필드에서 바로 전투가 벌어진다

파판12도 온라인게임화!?

일단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전투화면이다. 기존 파판시리즈는 필드에서 일정시간 움직이면 자동으로 전투화면으로 전화돼 화면 양쪽에 적과 게임 주인공이 대치해 전투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하지만 파판12는 온라인게임처럼 필드에 모든 몬스터가 구현돼있어 몬스터에 접근하면 화면전환 없이 바로 전투가 벌어진다.

파판12도 기존 전투방식인 액티브 타임배틀(ATB)을 유지하고 있었지만 온라인게임의 헤이트 개념이 추가한 전투가 도입된 느낌이다. 헤이트개념이란 대부분의 해외 온라인과 국내 리니지2에 존재하는 전투 시스템으로 파티전투 중 파티원의 행동에 따라 적이 공격하는 상대가 바뀌는 시스템이다. 아직 파판12의 정확한 전투시스템은 알 수 없지만 반과 아셰로 전투를 시작해도 후위나 소환수의 강력한 마법공격에 적의 전투라인이 바로 후위로 향하는 모습은 헤이트 수치가 전투에 도입됐다고 볼 수 있다.

또 필드에 적의 모습이 등장해 전투회피가 가능해 졌으며 몬스터에 액티브와 논 액티브 개념이 존재한다. 아셰 파티에 등장하는 슬레이프너(sleipnir)는 두 마리가 함께 모여서 행동하며 전투가 시작되면 두 마리가 동시에 파티로 공격을 시작한다. 파판에 전통적으로 등장해오던 몬스터 봄은 논 액티브 몬스터로 변경됐지만 주인공이나 파티원이 마법을 사용했을 경우 공격을 해 오는 마법 감지형 몬스터로 변경된 것도 특징이다.

▲일정시간 소환수와 함께 전투한다

▲동영상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 최고

소환수의 등장

데모에 등장하는 소환수는 두 종류로 땅 속성을 가진 소환수 하쉬말과 불 속성을 가진 소환수 밸리아스다. 소환수는 반이나 아셰의 MP가 가득 찬 상태에서 소환할 수 있다. 또 소환수는 1회 공격 후 사라지는 것이 아닌 파판8에 등장했던 소환수와 같이 HP를 가지고 있으며 일정된 시간 동안 소환돼 소환한 사람과 같이 전투하게 된다. 현재 소환수와 전투 할 수 있는 것은 반과 아셰 뿐이지만 수환 후 커맨드가 존재하는 것으로 보아 차후 다른 동료들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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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플레잉
제작사
게임소개
스퀘어에닉스의 파이널 판타지 12번재 시리즈로 FFTA의 세계와 동일하다. 정확히 이야기하면 FFTA의 캐릭터가 플레이하고 있는 것이 바로 FF 12. 따라서 FFTA에 등장한 모든 종족이 FF 12에 등장한다.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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