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NERS’ 길드에서 팔라딘과 메이지를 육성 중인 ‘짱아a’다.
영묘를 여러 차례 방문한 유저로서 체험 후기가 궁금하다.
이전에 나왔던 ‘아쉬-루하의 신전’은 몬스터들의 공격력이 너무 강해 감당하기가 힘들었다. 하지만, 영묘는 다양한 공략 패턴과 더불어 적당한 난도를 갖고 있어 정말 재미있게 플레이했다. 던전의 매력에 푹 빠졌다.
던전의 완성도는 어땠는가?
높았다. 몇 개의 버그를 체험하긴 했지만, 크게 불편하지는 않았다.
던전에서 수정됐으면 하는 점은 없는가?
고생에 비해 보상 아이템이 약간 아쉽다. 특히, 룬의 경우 대부분 ‘풍화된’ 등급이 나오는데, 적어도 ‘선명한’이 나왔으면 한다.
또한, ‘차원감옥 열쇠’도 던전을 공략할 때마다 나오는 게 아니라 생각보다 얻기 힘들다. 열쇠의 드롭 확률이 높아졌으면 좋겠다.
던전에서 사용한 전술을 소개해달라
5번째 보스까진 몬스터가 무리로 나와 광역 공격이 많이 필요하다. ‘화염구’로 적 다수에게 피해를 입히고, 계속 움직여야 하는 구간에선 ‘화염 분출 -> 소각 -> 화염 운석’ 순으로 기술을 연계한다.
마나 보호막은 팔라딘의 치유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 사용한다. 만약, 마나가 0이된다면 화염탄으로 다시 회복하자.
마지막 보스 몬스터에선 단일 딜과 생존에 힘을 준 전술을 사용한다. 보스가 나를 바라보며 불사의 외침을 사용할 때 ‘왜곡’을 사용해 흡수하고, 이후 소환되는 망령 세 마리는 하나만 처치해야 되므로 단일 공격인 ‘화염탄’과 ‘화염구’만 사용하자. ‘화염 폭발’은 망령이 죽었을 때 보스에게 시전하면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다.
보스가 암흑의 구덩이를 시전할 땐 바닥에 생성되는 장판 공격을 피해야만 한다. 이 땐 움직이면서 ‘화염 분출 -> 소각 -> 화염 운석’ 순으로 즉시 시전 기술을 연계해 추가 피해를 주자.
던전 공략이 세밀하게 들어간 영상을 제작해 공유했다고 들었다.
처음 던전에 진입했을 때 보스의 다양한 패턴 때문에 많이 헤맸었다. 하지만 이내 주변 분들의 도움으로 던전을 공략하게 됐고, 처음 성공했을 땐 뿌듯했다.
도움을 받은 만큼 나도 초보 유저들의 던전 공략에 보탬을 주고 싶어 이렇게 영상을 제작하게 됐다. 던전을 공략을 어려워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영상을 공유해줄 수 있는가?
물론이다. 자세한 공략은 아래 영상과 이미지를 참고하자.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블레스가 더욱 더 번창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신규 통합 서버 ‘루멘’으로 이주한 WINNERS 길드를 이쁘게 봐줬으면 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위너스 짱짱맨!
▲ 짱아님을 응원하기 위해 모인 WINNERS 길드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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