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슨 '네코제'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넥슨)
넥슨은 6월 2일, 자사의 종합 콘텐츠 페스티벌 '네코제(넥슨 콘텐츠 축제)' 올해 진행 계획을 공개하고, 그 일환으로 새롭게 신설된 '네코장' 아티스트를 모집한다.
오는 7월부터 열리는 '네코장'에서는 넥슨 게임 IP를 활용한 공식 상품과 유저 제작 상품 등이 스토리펀딩(바로가기)을 통해 프리오더(선 주문 건이 목표치에 도달했을 때 상품 제작 시작) 방식으로 판매한다.
즉, '네코장'에서 판매되는 상품에 대한 크라우드 펀딩이 도입된 셈이다. '네코장'은 7월부터 12월까지 매달 세 번째 금요일부터 2주간 개최할 예정이다.
'네코장'에서는 매월 최대 10건의 유저 창작물이 출품된다. '네코장' 참가를 원하는 아티스트는 10월 26일까지 상시 지원 가능하며, '네코장' 아티스트로 선정되면 올 겨울에 진행하는 제4회 '네코제' 우선 참여권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진행되는 '네코랩'은 '네코장' 및 '네코제' 아티스트들의 창작 활동 지원을 위해 새롭게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네코제' 사무국과 스토리펀딩에서 제공하는 샘플 모니터링, 컨설팅 등과 함께 매월 1회 유명 멘토 특강 참석 기회를 제공한다.
넥슨은 7월 15일 '네코제 아티스트 간담회'를 개최해 2017년 네코제 및 네코장 운영 계획을 발표하고 아티스트 지원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아울러 7월 '네코장'에서 판매될 상품을 처음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에는 6월 중 '네코장' 아티스트로 선정된 유저와 '네코제 트위터(바로가기)' 이벤트에 당첨된 유저들이 초청되며, '네코랩' 첫 번째 멘토 특강도 이 자리에서 함께 진행된다.
넥슨 콘텐츠사업팀 조정현 팀장은 "게임을 즐기고 사랑하는 유저 분들과 더 많이, 더 오랜 시간 소통하기 위한 목적으로 프로젝트를 확장하게 됐다"며 "지난해보다 더욱 발전된 콘텐츠로 유저 분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5년 12월 '넥슨 아레나'에서 처음 개최된 '네코제'는 넥슨 IP를 활용한 약 380여 종의 2차 창작물이 출품됐다. 이어 작년 5월에는 세종문화회관 뒤뜰 '예술의 정원'에서 열린 제2회 '네코제'가 열렸다. 현장에서는 넥슨 아티스트와 세종 예술시장 소소 작가들이 함께 선보인 다양한 작품이 전시됐다. 마지막으로 지스타 2016 현장에서 개최된 제3회 '네코제'에서는 유저와 함께 만들어가는 종합 페스티벌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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