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장SSD 추천] 외장SSD 완제품 VS 직접 조립, 가성비 좋은 것은? SSD 구매가이드

■요즘 뜨고 있는 외장SSD, 완제품 VS 직접 조립, 어떤 게 저렴할까?

데스크톱이나 노트북에서 하드디스크(이하 HDD)를 쓰다가 SSD로 갈아타본 유저는 모두 신세계를 경험해봤을 것이다. 따라서 한 번 SSD의 '맛'을 본 유저는 그동안 잘 사용해왔던 외장하드를 외장SSD로 바꾸고 싶은 욕망이 스멀스멀 올라올 것이다. 외장SSD가 외장하드에 비해 매우 빠르고, 가볍고, 작기 때문이다.
 

여기서 고민은, 완제품으로 판매되는 외장SSD를 살 것인지, 직접 내장형SSD와 외장케이스를 구매해서 조립할 것인지이다. 어떤 것이 저렴할까? 가성비 좋은 것은 무엇일까?

■2.5형 SSD의 경우 '직접 조립', M.2와 mSATA의 경우 '완제품'이 저렴하다. (250GB 기준, 배송비 미포함)

※시장 상황에 따른 가격 변동과 상품, 용량에 따라서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위의 막대그래프는 인기순위 상위권 5개 제품의 최저가를 평균 내어 추출함

■결론: 가격보다는 각각의 장단점을 고려하여 구매하면 된다.

위의 막대그래프 결과는 단순히 몇 개의 샘플로만 추출한 데이터이다. 따라서 가격 변동, 상품과 용량의 선택, 배송비 등 많은 변수에 의해서 외장SSD 완제품 VS 직접 조립의 가격비교, 가성비 결과는 달라질 수 있다.

따라서 어떤 것이 저렴할지는 자신이 구매하려는 외장SSD 완제품과 직접 조립할 때 사용할 내장형SSD와 외장케이스를 선택한 후, 직접 가격비교를 해봐야 정확하게 측정이 가능하다.
 
하지만 외장SSD 완제품과 직접 조립은 각각의 장단점이 있으므로, 완제품을 살지 개별 구매하여 직접 조립할지는 장단점을 참고하여 선택하면 된다.

■외장SSD와 외장케이스 구매 시 유의사항

※인터페이스 확인 필수!

USB3.0(=USB3.1 Gen1)과 USB3.1(=USB3.1 Gen2)를 반드시 확인하고 구매해야 한다. 간혹 USB3.0을 USB3.1로만 표기하는 경우가 있으니 Gen1인지 Gen2인지 확인을 해야 한다.

또한, 제품은 USB3.1(Gen2)를 지원하지만, 기본 제공되는 케이블은 USB3.0(Gen1)인 경우가 많다.

따라서 USB3.1(Gen2) 속도를 제대로 내려면 USB3.1(Gen2) 케이블을 별도로 구매해야 한다(PC에서도 지원해야 한다).

참고로 UASP를 지원하는 외장SSD, 외장케이스라면 속도가 더 빠르다.

이제부터 판매량 기준 인기순위를 구경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