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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4차산업혁명, 게임산업은 어디로 가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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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1회 경기도 게임산업 진흥 포럼 포스터 (사진제공: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오는 4월 6일,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제 1회 경기도 게임산업 진흥 포럼'을 연다.

이번 포럼은 4차산업시대를 맞이해 게임산업이 어떠한 방향으로 발전해야 하는가에 대해 토론한다. 업계, 유관기관, 학계 전문가가 현장에 찾아와 게임업계 종사자들의 의견을 듣는다.

여기에 치열해진 모바일 시장에서 독자생존이 어려워진 중소 게임기업의 이야기를 듣고, 중소 게임사를 위한 성장 및 지원전략을 살펴볼 예정이다. 

1부는 ▲ 케이앤투자파트너스 VC본부 박형택 이사가 게임산업 과거와 현재를 살펴보고 미래를 예측해보는 '4차산업시대. 게임 산업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이 진행된다.

2부 전문가포럼 및 현장포럼에서는 '4차 산업혁명과 게임산업', '글로벌시장 진출지원을 위한 지원방안', 'IP 활용과 연계한 게임산업의 확장', '게임 스타트업, 생존의 기로에 서다!' 등 4가지 주제로 게임 산업의 현황을 공유하고 의견을 교류한다.

▲ '4차산업혁명과 게임산업'은 명지대학교 산업경영학과 김정수 교수가 4차 산업혁명에서 우리나라 게임산업이 맞이한 도전과 기회를 중심으로, 게임산업의 현재와 미래의 방향성에 대한 화두를 던진다.

▲ 구글플레이 민경환 게임 및 앱 비즈니스 총괄은 개발사를 대상으로 글로벌 진출을 위해서는 어떤 준비가 필요하고, 개발사가 참고할만한 성공 및 실패 사례를 소개한다.

▲중국 디지털스카이 한국법인 하티스트 조인숙 부사장은 웹툰 등 IP 활용에 대해 알리며, 시프트릭 최경연 대표는 게임 스타트업의 가장 큰 고민인 생존에 대한 의견을 제시한다.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황성익 회장은 2부 전문가포럼 및 현장포럼 좌장으로 각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현안 해결을 위한 방안을 함께 도출할 예정이다. 전문가 포럼 후에는 참석자들과 함께 토론하는 현장포럼이 진행된다. 

경기콘텐츠진흥원 오창희 원장은 "이번 포럼이 업계 관계자들이 모여 게임산업의 발전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히며 "이번 포럼에서 제안된 의견을 반영하여 게임사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 방향을 숙고하여 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황성익 협회장은 "이번 포럼이 급변하는 게임산업 내 중소게임이 생존하기 위한 다각화된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실질적인 전략을 제시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온오프믹스(바로가기)에서 사전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모바일게임협회(070-8680-6477~8)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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