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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을 넘어, 아프리카TV 케이블TV 채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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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프리카TV 케이블 방송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아프리카TV)

아프리카TV는 4월 2일, 케이블TV 채널을 연다고 밝혔다. 아프리카TV 케이블 방송은, 케이블TV 방송사 딜라이브 177번에서 24시간 운영된다.

개국과 동시에 강남, 송파, 강동, 구로금천, 노원, 마포, 종로 등 7개 지역에서 시청 가능하며 상반기 내로 지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딜라이브 OTT박스를 통해 라이브 서비스도 동시에 진행한다.

앞으로 아프리카TV는 자사 주력 콘텐츠 게임방송 외에 음악, 과학 등 자체 제작한 방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e스포츠 리그 '리그 오브 레전드 챌린저스 리그', '스타 2 GSL 시즌 1'과 뮤지션 BJ를 소개하는 '아.뮤.소(아프리카TV 뮤지션을 소개합니다)', 과학에 대해 알기 쉽게 소개하는 '곽방TV' 등을 송출한다.

정찬용 아프리카TV 부사장은 "올해 아프리카TV는 미디어와 콘텐츠 가치 제고를 위해 플랫폼 다변화를 위해 힘 쓰고 있다" 며, "케이블TV 진출로 이용자 확대를 도모하고 아프리카TV만의 고유한 가치를 전달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아프리카TV는 케이블TV외에 IPTV로 방송 플랫폼을 확대해 넓은 시청자층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더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시청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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