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산업

105개 세션 마련, NDC 2018 참관객 모집 시작

/ 1

▲ 작년에 열린 NDC 17 현장 (사진제공: 넥슨)

넥슨은 오는 4월 9일까지 자사가 여는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 '2018년 넥슨개발자컨퍼런스(이하 NDC)' 참관객을 모집한다.

올해 NDC는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넥슨 판교사옥 및 일대에서 열린다. 게임업계 종사자는 물론 일반인, 대학생 누구나 참관할 수 있으며 NDC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사전등록 할 수 있다.

세션은 총 105개로, 왓스튜디오, 데브캣스튜디오, 넥슨레드 등 넥슨컴퍼니와 엔씨소프트, 블루홀, 데브시스터즈 등 국내 게임사 소속 개발자와 임직원들이 강연에 나선다.

뿐만 아니라 아크시스템웍스, 스퀘어에닉스 비주얼웍스, 텐센트 등 해외 게임사도 참여한다. 스토리텔링 게임 개발사로 알려진 픽셀베리 스튜디오(Pixelberry Studios) 올리버 미아오(Oliver Miao) 대표가 국내 게임 이용자 및 종사자들과 첫 만남을 갖는다. 또, 너티독의 '언차티드' 시리즈 테크니컬 아트 디렉터를 역임한 앤드류 막시모프(Andrew Maximov)도 강연을 진행한다.

올해 기조연설은 넥슨 인공지능기술 개발 및 활용 조직 인텔리전스랩스를 총괄하는 강대현 부사장이 맡아 '즐거움의 실체를 찾는 여정'을 주제로 참관객을 맞는다.

넥슨 권도영 NDC사무국장은 "게임산업, 더 나아가 IT업계가 서로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하고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만나보실 수 있을 것"이라며, "올해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발표자 및 아티스트 등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리며, 이에 부응하는 더욱 풍성한 NDC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12회째를 맞는 NDC는 게임기획, 프로그래밍, 비주얼아트&사운드, 프로덕션, 경영관리 등에 대한 업계 트렌드, 포스트모템, 기술 노하우를 다룬다. 

작년에는 '야생의 땅: 듀랑고' 이은석 디렉터가 '4차 산업혁명시대의 게임개발'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이 외에도 블리자드, 슈퍼셀 등 글로벌 게임기업 및 각 분야 종사자가 참여한 119개 강연이 열렸고, 사흘간 약 19,000여명이 참관했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게임잡지
2005년 3월호
2005년 2월호
2004년 12월호
2004년 11월호
2004년 10월호
게임일정
2025
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