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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하는 청년 이야기 담았다, 겜춘문예 수상작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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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회 겜춘문예 시상식 현장 (사진제공: 게임인재단)

게임인재단은 5월 28일, 소셜벤처기업 모두다가 주관하며 한국게임전문미디어협회가 후원하는 게임 창작 대회, '제2회 겜춘문예' 시상식을 진행했다.

'겜춘문예'는 게임을 좋아하는 전국 초, 중, 고, 대학생을 대상으로,게임과 관련된 경험과 이야기를 서로 공유하는 문예 창작 공모전이다.

2회차는 '비매너 플레이어들에게 고함!', '내 삶 속의 게임(Game in my life)' 등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시, 랩, 포스터 부문과 에세이 및 영상 부문 등으로 콘텐츠를 다양화했다.

대상에는 '게임, 소설을 말하다'의 임진이 선정되었으며, 최우수상은 '자동필터링' 이도형, '미더덕' 이다니엘이 수상했다. 우수상에는 'No Manner' 박정우와 '트롤러들에게' 원종태, '엔터' 성종윤이 각각 선정됐다. 작품은 게임인재단(바로가기)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수상자에게는 대상 500만원 그리고 최우수상 200만원, 우수상 50만원 등 총 1,000만 원이 각각 수여되며, 입선한 10명에게는 문화상품권 3만원이 전달된다.

게임인재단은 "게임은 인간에게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창의력을 발휘한 결과물인 만큼, 겜춘문예 역시 기발한 창의력으로 게임인들이 함께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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