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이즈와의 제휴 및 투자를 밝힌 번지 공지사항 (사진출처: 번지 공식 홈페이지)
'헤일로'와 '데스티니'를 만든 번지에 대형 중국 자본이 투입된다.
번지는 1일(현지시간), 자사 공식 사이트를 통해 중국 넷이즈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신규 게임 개발을 위한 자금 1억 달러(한화 약 1,075억 원) 상당을 유치했다고 발표했다.
번지는 이번 자금으로 회사 내 별도 팀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해당 팀은 '데스티니'가 아닌 별개 IP를 구축할 예정이다. 아직까지 번지 신규 IP에 대해 공개된 바는 없으나, 전문적 노하우를 바탕으로 초보와 숙련 플레이어 모두 함께 할 수 있는 새로운 세상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한편, 번지는 이번 넷이즈와의 제휴가 '데스티니' 운영에 영향을 줄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 선을 그었다. 번지는 액티비전과의 제휴를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데스티니' 세계를 발전시킬 것이며, 넷이즈는 향후 업데이트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는 것이다.
번지와 넷이즈가 협력해 만드는 1억 달러 규모의 신규 프로젝트가 무엇일지, 전세계 게이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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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 취재팀장을 맡고 있습니다jong31@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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