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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게임 디톡스 사업' 뜯어보는 토론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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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스파르타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게임질병코드 도입을 반대하는 공동대책위원회)

게임질병코드 도입을 반대하는 공동대책위원회(이하 공대위)는 오는 12월 2일 오후 2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실에서 '세금도 털리고 어이도 털리는 게임 디톡스 사업' 정책토론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공대위 산하 게임스파르타와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동섭 간사가 공동 주최한다.

최근 보건복지부가 마무리한 인터넷·게임중독 정신건강기술개발사업 연구, 소위 게임 디톡스 사업으로 불리는 이 사업에 대한 결과보고서를 평가한다. 결과보고서를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게임 디톡스 사업이 가진 문제점에 대해 토론한다.

게임스파르타 길드장 김정태 교수(동양대학교), 전석환 실장(한국게임개발자협회), 강태구 게임전략 연구실 연구원(중앙대학교), 위정현(공대위 위원장)이 주제 발표를 진행한다. 이후 게임스파르타 길드원과 함께 하는 토론회가 열릴 예정이다.

이 사업은 2015년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대진 교수 주축으로 시작된 사업으로 당시 그는 사업총괄책임자 겸 범부처 연구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된 바 있다. 첫 해 10억 원 등 5년 간 예산 170억 원이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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