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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명 유저 아티스트 참여한 네코제, 13,000명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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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교 넥슨 사옥에서 열린 여덟 번째 네코제 현장 (사진제공: 넥슨)

여덟 번째 네코제가 누적 관람객 1만 3,000명을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이틀간 경기도 성남시 판교에 위치한 넥슨 사옥에서 열린 '네코제8'에는 만화/소설, 개인상점, 코스튬 플레이, 아트워크 등 4개 분야 99개 팀 151명 유저 아티스트가 참가했다. 개인상점에서는 사이퍼즈 캐릭터에서 모티브를 딴 향수부터 버려진 핸드백에 핑크빈 디자인을 가미해 만든 업사이클 공예품 등이 눈길을 끌었다. 

▲ 캐릭터 에코백 라이브 프린팅 (사진제공: 넥슨)

▲ 네코제에 나온 캐릭터 업사이클 공예품 (사진제공: 넥슨)

회사 측에서도 부스를 꾸려 관람객을 맞았으며, 특히 홍보실 직원들로 구성된 '판교 벼룩시장' 팀이 만든 티셔츠 200장은 행사 시작 5시간 만에 완판됐다. 마비노기 부스와 메이플스토리 속 세계를 모티브로 만든 '핑크빈 하우스', '예티 더 카페'는 긴 입장 대기열이 발생하기도 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고 넥슨포럼이 협업한 원데이클래스는 아트토이 창작과 전문 성우와 함께하는 게임 대사 녹음 체험 과정 등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1일 오후 5시 넥슨1994홀에서는 음악인 하림이 예술감독을 맡은 네코제의 밤이 개최돼 다양한 장르로 변주된 게임 테마곡이 연주됐다.

▲ 다양한 게임 음악이 연주된 네코제의 밤 (사진제공: 넥슨)

권용주 넥슨 IP사업팀장은 “밀레니얼 세대에게 네코제는 상품을 구매할 뿐 아니라 넥슨 브랜드를 경험하고 공감하는 행사로 자리 잡았다”며 “충성도 높은 이용자 중심 행사에서 다양한 콘텐츠 기업과 함께 하는 확장형 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행사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네코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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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라이더 2004년 6월 1일
플랫폼
온라인
장르
레이싱
제작사
넥슨
게임소개
'카트라이더'는 다양한 코스에서 레이싱을 즐기는 게임이다. 쉽고 간편한 조작으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을 특징으로 내세운 '카트라이더'는 사막, 마을, 숲 속, 빙하 등 다양한 테마로 구성된 3차원 트랙...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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