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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최재천·미첼 교수와 함께 미래 교육 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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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가 미래 교육을 논하는 컨퍼런스를 연다 (사진제공: 스마일게이트)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이하 희망스튜디오)는 오는 23일, 성남시 판교 스마일게이트 캠퍼스 사옥 '퓨처랩(Future Lab)'에서 세계적 석학을 초빙해 미래 교육 방향을 논의하는 '2019 퓨처랩 미래 교육 컨퍼런스'를 연다.

희망스튜디오는 미래 교육에 대한 방향을 행사에 참석한 청중도 함께 고민해보자는 취지에서 컨퍼런스 주제를 '[   ]교육, 미래를 살아가는 힘'으로 정했다. 참가자는 [   ]에 자신의 생각을 제출할 수 있으며, Q&A 세션에서 이에 대한 자세한 의견을 나눈다.

본 컨퍼런스 주요 연사로는 미첼 레스닉(Michel Resnick) MIT 미디어랩 교수, 최재천 이화여대 교수가 참여한다. 미첼 교수는 아이들이 소프트웨어 알고리즘과 개발을 쉽게 습득할 수 있도록 한 창의 코딩 도구 ‘스크래치(Scatch)’ 창시자로 유명한 세계적 석학이다. 미첼 교수는 ‘창의성(Originality)의 재정의’를 주제로 강연을 한다.

최재천 이화여대 교수는 하버드대학교에서 생명학을 전공한 자연과학 분야의 석학으로, 최근 자연과학과 인문학을 아우르는 이른바 ‘통섭형 인재’와 관련한 다양한 저술 및 언론/방송 활동을 통해 ‘인문학을 말하는 과학자’로 유명하다. 최 교수는 ‘다면적 성장(통섭)을 통해 자기를 발현하는 힘’에 대해 이야기를 한다.

강연 후에는 ‘미래 교육의 올바른 방향: 삶을 살아가는 힘’을 주제로 권혁빈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이사장, 미첼 레스닉 교수, 최재천 교수가 대담을 나눈다. 대담 퍼실리테이터는 교양 다큐멘터리 제작자로 유명한 이욱정 KBS PD가 맡는다.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퓨처랩 센터장 백민정 상무는 “본 컨퍼런스는 지난 수년 간 아동과 청소년에게 건강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온 희망스튜디오의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기획했다”라며, “글로벌 석학과 학부모, 교육 관계자 등이 모여 미래 교육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교육, 미래를 살아가는 힘’ 컨퍼런스는 청소년 교육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희망스튜디오 공식 홈페이지에서 오는 22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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