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롤) e스포츠 구단 그리핀이 연습생으로 있던 ‘호야’ 윤용호를 새로운 탑라이너로 정식 승격했다고 27일 밝혔다.
2000년생인 ‘호야’ 윤용호는 지난해 9월 그리핀에 연습생으로 입단해 약 5개월 만에 정식 선수로 승격되었다. 그리핀은 공식 SNS를 통해 “그리핀에 새로운 탑라이너로 윤용호(Hoya)가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호야는 스프링 2라운드부터 함께할 예정입니다. 그리핀과 함께 새로운 도전을 펼쳐나갈 호야 선수를 향한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라며 윤용호의 합류 소식을 전했다.
그리핀은 이번 선수 보강을 통해 상대 팀과 선수에 따라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라인업을 구성함으로써 팀의 전반적 전력 향상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그리핀 한상용 감독은 “호야 가 기존 선수들과 빠른 시간 내 호흡을 맞추어, 팬 분들에게 더욱 좋은 경기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새롭게 합류한 호야를 비롯해 기존 선수들에게 계속해서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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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에서 모바일게임과 e스포츠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밤새도록 게임만 하는 동생에게 잔소리하던 제가 정신 차려보니 게임기자가 돼 있습니다. 한없이 유쾌한 기자가 되고 싶습니다. 담백하고 깊이 있는 기사를 남기고 싶습니다.bigpie1919@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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