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혼자서만 플레이해야 했던 고스트 오브 쓰시마의 오픈월드 전투를 4인 협동으로 즐길 수 있는 멀티플레이 모드가 올 가을 업데이트된다.
고스트 오브 쓰시마 개발사 써커 펀치는 지난 17일, 플레이스테이션 블로그를 통해 고스트 오브 쓰시마의 새로운 온라인 협동 모드를 발표했다. 이름은 '고스트 오브 쓰시마: 전설'로, 본편에 등장한 주인공 사카이 진이나 동료들이 아닌 쓰시마에 전해 내려오는 네 명의 전설적인 무인들을 다루고 있다. 기존 싱글 플레이 캠페인은 아름다운 자연과 오픈 월드를 탐험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지만, 전설은 일본의 설화와 신화 속 적들과 맞서는 협동 전투와 액션에 중점을 두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전설 모드는 2~4명의 그룹으로 진행할 수 있으며 플레이어는 사무라이, 사냥꾼, 낭인, 자객의 4가지 중 한 가지 직업을 선택할 수 있다. 협동 임무는 파티원 수에 따라 달리 주어진다. 2인 그룹의 경우 싱글 플레이 전투를 기반으로 한 협동 스토리 임무를 진행할 수 있다. 4인 그룹으로 플레이를 하면 여러 번의 파상 공격에서 살아남는 생존 임무를 할 수 있다. 여기서는 쓰시마의 가장 강력한 적뿐만 아니라 초자연적인 능력을 가진 새로운 오니들과도 맞서 싸우게 된다.
고스트 오브 쓰시마는 여몽 연합군의 쓰시마 섬 전투를 배경으로 한 액션 게임이다. 쓰시마 섬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높은 자유도의 오픈 월드와 일본도, 활을 이용한 공격을 비롯해 은신, 암살 등 다양한 전투 방식을 결합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써커 펀치는 "그동안 여러분이 고스트 오브 쓰시마를 재밌게 플레이하시는 모습에 정말 뿌듯했다"며, "새로운 모드는 게임을 소유하신 분들께 감사의 뜻으로 무료 제공해 드리는 것으로, 플레이해 보시고 자유로운 의견을 들려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고스트 오브 쓰시마: 전설은 무료로 업데이트되며, 자세한 정보 및 업데이트 시기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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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 오브 쓰시마
2020년 7월 17일
- 플랫폼
- 비디오
- 장르
- 액션
- 제작사
- 서커펀치
- 게임소개
- ‘고스트 오브 쓰시마’는 서커펀치의 오픈월드 액션 신작으로, 원나라가 일본 원정을 나서던 1274년을 배경으로 한다. 게임 주인공은 원나라 침략군으로 인해 파괴된 쓰시마에서 살아남은 사무라이다. 참사를 겪은 후,...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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