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가 출시 100일 만에 이용자 1,700만 명을 달성했다.
넥슨은 19일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가 누적 이용자 1,700만 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12일에 구글, 애플을 통해 국내를 포함한 글로벌에 출시된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출시 하루 만에 유저 200만 명을 달성했고, 17일 만에 1,000만을 돌파했다.
아울러 출시 사흘 만에 애플 매출 1위, 6일 만에 구글 매출 6위를 기록했고, 5월 출시 후 3개월 이상 10위 권을 지키고 있다. 넥슨은 일간 이용자 수도 큰 하락폭 없이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넥슨은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서비스 100일 기념 축전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정식 출시 후 글로벌 이용자 누적 플레이 시간과 주행 거리, 멘토·멘티 신청 수, 클럽 생성 수 등 여러 지표를 담았다.
모드 관련 수치도 있다. 가장 많이 플레이된 모드는 스피드 개인전(21.3%), 아이템 랭킹전(15.2%), 스피드 랭킹전(13%) 순이다. 이와 함께 모드별 완주율이 높은 트랙, 타임어택에서 자주 플레이된 인기 트랙, 마이룸에 많이 주차됐던 카트바디 TOP5 등을 확인할 수 있다.
100일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9월 2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면 2,000 K코인과 골드 기어부품 30개, 펫 밀크 100개를 받을 수 있다. 9월 9일까지 누적 로그인해 이벤트 아이템 100일 케이크를 모으면 직녀 디지니, 디지니 스티커 등으로 교환할 수 있고, 9월 6일까지 퀘스트를 완료해 부채 조각을 모으면 조화석 코스튬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올 여름 누구나 신청 가능한 카러플 이벤트 대회를 개최한다. 가족, 학교 단위로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재 본선 진행 중인 모여라 카러플 패밀리는 아빠와 딸, 형과 동생 등 가족 구성원이 팀을 이뤄 참여하는 이벤트 대회다.
이어서 8월 25일부터 9월 6일까지 카러플 학교대항전이 전국 초·중·고등학교 대상으로 운영된다. 재학 혹은 졸업 학교를 사전에 등록한 이용자 랭킹전 플레이 기록을 토대로 학교별 순위가 집계되는 온라인 이벤트 매치로, 최종 순위에 따라 참가자에게 다양한 보상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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