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만에 컴백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4인조 가상그룹 K/DA와 데뷔를 앞둔 세라핀의 신규 스킨이 출시될 예정이다.
12일, 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SNS에 K/DA와 세라핀의 스플래시 아트가 게재됐다. 2018년 롤드컵을 통해 데뷔한 K/DA는 당시 보라색 의상을 입고 통통 튀는 매력을 선보였는데, 이번에는 푸른빛이 나는 의상으로 겨울처럼 차가운 느낌을 풍긴다. 또한, K/DA와 콜라보를 통해 데뷔하는 세라핀은 인디 싱어송라이터였던 시절부터 라이징스타, 슈퍼스타가 된 모습이 차례로 공개되어 눈길을 끌었다.
이번에 공개된 이미지에 대해 라이엇게임즈는 K/DA와 세라핀의 신규 스킨 이미지가 맞다고 밝혔다. 출시 시기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컴백 무대가 열리는 롤드컵 결승전에 맞춰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12일 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유튜브에 올라온 이벤트 영상을 통해 스킨이 적용된 K/DA와 세라핀의 모습을 볼 수 있는데, 다른 챔피언들과 달리 이미지 3장이 공개된 세라핀에 대해 팬들은 DJ 소나와 원소술사 럭스처럼 조건에 따라 외형이 바뀔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K/DA는 롤드컵 결승전이 열리는 10월 31일에 컴백 무대를 가진다. K/DA가 컴백 무대에서 선보일 타이틀곡과 세라핀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추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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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에서 영상 콘텐츠 제작을 맡고 있는 장예은 기자입니다ye920@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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