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전선 차기작 ‘소녀전선 2: 엑실리움’ 실제 플레이가 공개됐다. 소녀전선 특징이라 할 수 있는 미소녀 캐릭터에, 엑스컴 스타일 플레이 방식이 결합됐다.
선본 네트워크 테크놀로지는 지난 16일 소녀전선 신작 프리뷰 라이브 방송을 통해 자사 신작 4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공개했다. 신작 4종은 지난 5월에 첫 공개된 바 있으며, 소녀전선 IP를 기반으로 각기 다른 장르로 제작된다.
이 중 가장 눈길을 끈 게임은 3D 턴제 슈팅으로 소개된 ‘소녀전선 2: 엑실리움’이다. 방송에서는 실제 플레이 모습이 공개됐는데 한 마디로 표현하면 ‘미소녀 엑스컴’이다. 시연에서는 미소녀 3명을 한 팀으로 운영해 적을 공략하는 스테이지 플레이가 소개됐다.
일단 SD 스타일 캐릭터가 등장했던 전작과 달리 소녀전선 2에서는 3D 캐릭터가 전장에서 활약한다. 스테이지에는 거대한 보스가 있으며 적에게 턴이 넘어갈 때마다 유닛이 소환된다. 보스를 잡으면 스테이지가 종료된다.
플레이어는 보스와 유닛 중 원하는 대상을 골라 공격할 수 있는데, 지형지물이 전술에 영향을 미친다. 시연을 통해 엄폐물 뒤에 있는 적 유닛에 대한 공격 성공률이 50%로 내려가는 것, 넓은 지역에 골고루 대미지를 입히는 광역 공격, 높은 위치에서 아래를 공격하는 전술 활용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소녀전선 IP를 활용한 다른 신작 3종도 방송을 통해 실제 플레이가 공개됐다. 소녀전선 신작은 앞서 이야기한 소녀전선 2: 엑실리움 외에도 로그라이크 방식으로 전투가 진행되는 소녀전선: 뉴럴 클라우드, 전투 인형 HK416을 주인공으로 한 액션 어드벤처 게임 소녀전선: 글리치 랜드, 소녀전선 후 30년 뒤를 다루는 SRPG 신작 역붕괴: 베이커리작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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