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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엔픽셀 신작 '그랑사가' 마케팅 파트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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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엔픽셀 배봉건 공동대표, 카카오게임즈 남궁훈 공동대표, 엔픽셀 정현호 공동대표 (사진제공: 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와 엔픽셀은 16일, 신작 모바일 멀티플랫폼 MMORPG ‘그랑사가’의 출시를 앞두고 마케팅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으로 카카오게임즈의 카카오톡 소셜 기능과 다채로운 마케팅 활동을 결합한 플랫폼 사업 ‘소셜마케팅모델’을 통해, 엔픽셀이 자체 서비스하는 신작 모바일 MMORPG ‘그랑사가’에 대한 다양한 맞춤형 마케팅을 전개해 나간다.

먼저, 카카오게임즈는 ‘그랑사가’의 성공적인 서비스를 위해 게임 출시 전 사전예약 등 특화된 서비스 제공과 다양한 채널로 마케팅을 진행한다. 특히, 지난 13일부터 시작된 ‘그랑사가’의 카카오톡 내 ‘카카오게임 사전예약’에 참여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오늘의 짤’ 스폐셜 이모티콘을 증정한다. 

또한, 보다 쉽게 카카오톡 친구들을 초대하고, 초대한 횟수만큼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카카오톡 소셜 연계 프로모션을 통해 ‘갤럭시Z 폴드2’, 에어팟 프로 2세대’ 등의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다.

엔픽셀 배봉건, 정현호 공동 대표는 “엔픽셀의 개발력, 서비스 능력에 카카오게임즈의 마케팅 노하우를 더 해 양사 간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며 “카카오게임즈와의 협업으로 더 많은 이용자 분들에게 ‘그랑사가’를 선보이고 모바일 MMORPG의 진정한 재미를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카카오게임즈 남궁훈 대표는 “엔픽셀의 기대작 ‘그랑사가’에 카카오플랫폼이 결합된 맞춤형 마케팅 솔루션을 바탕으로 협력관계를 구축하게 되어 기쁘다”며, "성공적인 게임 출시를 위해 다양한 툴을 활용한 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엔픽셀의 데뷔작 ‘그랑사가’는 왕국을 구하기 위한 기사단의 모험을 그린 멀티플랫폼 MMORPG다. 개성 있는 캐릭터와 살아 움직이는 무기로 수집과 성장의 재미를 극대화 했으며, 콘솔급의 화려한 그래픽과 방대한 세계관, 몰입도 높은 스토리, 호쾌한 액션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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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오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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