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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 온라인 4, 12월 '훈련 코치' 시스템 추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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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파 온라인 4에 추가 예정인 훈련 코치 시스템 (사진: 온라인 쇼케이스 갈무리)

피파 온라인 4에 강화 외에도 선수를 육성할 수 있는 방법이 생긴다. 코치를 영입해 선수를 훈련하는 훈련 코치 시스템이 바로 그것이다. 이 외에도 20-21시즌 로스터 적용과 영국 축구 전설 데이비드 베컴과 재회도 12월에 이뤄진다.

넥슨은 19일, 피파 온라인 4 윈터 쇼케이스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본 쇼케이스에서는 12월 업데이트로 추가되는 훈련 코치 시스템을 비롯한 신규 기능과 20-21시즌 기반 로스터, 그리고 잉글랜드 전 축구 국가대표이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었던 데이비드 베컴 추가 소식이 전해졌다.

가장 먼저 소개된 내용은 라커룸 시스템이다. 라커룸에서는 상의, 하의, 축구화, 등번호 등 4가지 커스터마이징 항목을 통해 선수 외형을 변경할 수 있으며, 전용볼과 세레모니 등 팀 단위 커스터마이징도 가능하다. 또한 좋아하는 선수의 등록 당시 모습을 기억할 수 있도록 스쿼드 교체 시에도 선수에 대한 정보를 최대 3명까지 보존하는 영구결번 시스템도 추가된다.

▲ 선수·팀 커스터마이징을 지원하는 라커룸 시스템 (사진: 온라인 쇼케이스 갈무리)

훈련 코치는 새로운 선수 육성 방법이다. 유저 의견 중 선수 성장 방법 다양화에 대한 요구를 반영한 것으로, 훈련 코치를 영입하고 선수에게 배정해 특성을 강화할 수 있다. 훈련 코치를 헤드헌터로 전직시키거나, 새 코치를 영입해 대체하는 것도 가능하다. 

20-21시즌 기반 로스터 업데이트로 최신 이적시장 결과 및 유니폼과 매치볼도 반영된다. 또한 홀란, 베르흐베인 호드리구 등 촉망 받는 차세대 스타들의 신규 페이스온도 적용 예정되며, AC 밀란/인터 밀란과 파트너십으로 두 팀의 홈 구장 ‘산시로 스타디움’을 게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12월 내에 데이비드 베컴이 아이콘 클래스 선수로 추가되며, K리그 최고 선수들로 구성된 K 리그 베스트 클래스도 함께 나온다. 넥슨 박정무 피파 퍼블리싱 그룹장은 “베컴은 피파 온라인 3 처음 출시했을 때 잠깐 등장했다가 곧바로 사라졌다”며, “이후로 지속적으로 재출시를 위한 노력을 했는데, 이번 겨울에 드디어 만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 로스터 업데이트로 이적시장 결과 및 AC밀란, 인터 밀란의 홈 산시로 스타디움이 추가된다 (사진: 온라인 쇼케이스 갈무리)

▲ 박정무 그룹장은 베컴이 12월 중 게임에 추가된다고 강조했다 (사진: 온라인 쇼케이스 갈무리)

피파 온라인 4 12월 업데이트는 오는 12월 17일 적용 예정이다. 이에 앞서 오는 11월 26일에도 업데이트가 있을 예정인데, 서버렉 해소를 비롯한 최적화와 카카, 에시앙 등 복수 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한 선수들로 구성된 MC(Multi-League Champions) 클래스, 23이하 유망주 선수들로 이뤄진 20NG 클래스 등이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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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스포츠
제작사
EA코리아 스튜디오
게임소개
‘피파 온라인 4’는 패키지 게임 ‘피파 18’ 그래픽과 애니메이션 요소, ‘피파 17’의 게임 플레이 및 AI 엔진을 기반으로 PC 온라인 환경에 최적화했다. 여기에 선수 개인기, 세트피스, 볼 움직임, 향상된...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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