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모바일 턴제 RPG 에픽세븐에 신규 영웅 모르트가 추가됐다. 아울러 모르트 서브 스토리 '위대해진 자의 비상'도 개방됐다.
신규 영웅 모르트는 최근 업데이트 된 신규 지역 ‘용의 계곡’ 스토리에 NPC로 등장해 강한 존재감을 드러낸 캐릭터다. 평화를 사랑한 드래곤들의 왕 ‘유베리우스’의 아들로, 태어날 때부터 거대한 부와 권력을 가졌으며 모든 분야에서 천재라 불릴 만큼 뛰어난 재능을 가진 영웅이다.
5성 등급 자연속성 영웅 모르트는 상대의 효과 저항을 무시하고 ‘방어력 감소’와 ‘상처’ 같은 강력한 약화 효과를 부여한다. 또한 게임 속 설정에 맞춰 ‘기절’과 ‘수면’ 같은 약화 효과에 걸리지 않으며 스스로 생명력을 회복하거나 속도 증가를 부여하는 것도 가능해 전천후로 활약할 수 있는 영웅이다.
모르트와 함께 업데이트 된 5성 등급 아티팩트 ‘고룡의 유산’도 뛰어난 성능을 갖추고 있다. 고룡의 유산은 착용 영웅의 치명 확률을 향상시키고, 조건부로 2턴간 치명 피해 증가 효과까지 부여한다.
모르트의 서브 스토리 ‘위대해진 자의 비상’은 오는 31일까지 즐길 수 있다. 이번 스토리에서는 모든 것을 가진 채 태어나 무료한 삶을 살던 모르트가 자신보다 더욱 뛰어난 존재를 만나면서 새로운 도전에 눈을 뜨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에픽세븐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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