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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리니지 견인, 엔씨 2020년 첫 2조 클럽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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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씨소프트 판교 사옥 (사진제공: 엔씨소프트)

2020년에 엔씨소프트가 리니지M, 리니지2M 성과에 힘입어 처음으로 2조 원이 넘는 연매출을 달성했다. 연매출과 영업이익은 창사 이래 최대다.

엔씨소프트는 5일 2020년 연간 실적을 발표했다. 2020년에 엔씨소프트는 매출 2조 4,162억 원, 영업이익 8,248억 원, 당기순이익 5,866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42%, 영업이익은 72%, 당기순이익은 63% 증가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한국 2조 130억 원, 북미/유럽 944억 원, 일본 548억 원, 대만 359억 원이다. 로열티 매출은 2,180억 원이다.

제품별로는 모바일게임이 1조 6,784억 원을 기록했다. 리니지M은 8,287억 원, 리니지2M은 8,496억 원이다. 이어서 PC 온라인게임 매출은 리니지 1,757억 원, 리니지2 1,045억 원, 아이온 456억 원, 블레이드앤소울 722억 원, 길드워 2 612억 원이다.

모바일게임 연간 매출은 리니지2M 출시로 전년 대비 72% 성장했다. 아이온은 클래식 서버 론칭으로 4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33% 증가했다.

한편, 4분기 실적은 매출 5,613억 원, 영업이익 1,567억 원, 당기순이익 803억 원이다. 전년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5%, 11%, 49% 상승했다.

엔씨는 2021년 상반기 중 모바일 신작 블소2, 트릭스터M을 국내에 출시하고, 리니지2M을 대만과 일본에 서비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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