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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런: 킹덤이 보드게임으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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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키런: 킹덤'이 보드게임으로 출시된다 (사진제공: 게임 공식 홈페이지)

쿠키런 시리즈의 대 히트작인 쿠키런: 킹덤을 오프라인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된다. 쿠키런: 킹덤 보드게임이 출시되는 것이다. 

보드게임 개발사 젬블로는 지난 29일, 한국보드게임산업회 뉴스레터를 통해 쿠키런: 킹덤 보드게임 출시 소식을 알렸다. 11월 말에 와디즈 펀딩을 통해 본격적으로 공개될 예정인 이 게임은 쿠키런: 킹덤의 건설과 몬스터 퇴치 시스템을 그대로 옮겨온 게임이다. 이 밖에 자세한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으며, 오는 11월 20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2021 보드게임콘을 통해 상세한 정보가 공개될 예정이다.

쿠키런: 킹덤은 데브시스터즈가 자사 대표작 쿠키런 IP를 기반으로 제작한 모바일게임이다. 런게임이었던 쿠키런과 달리 여러 쿠키 캐릭터를 모으는 수집형 RPG에 필요한 시설물을 건설하며 마을을 운영하는 소셜 게임 요소를 결합했다. 출시 당시 국내 시장 주류로 평가되는 MMORPG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앱마켓 매출 순위 1위에 오르며 흥행에 성공한 작품이다. 최근에는 유럽과 일본, 중국 진출을 준비 중이다.

쿠키런: 킹덤 보드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 '쿠키런: 킹덤' 보드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11월 말 와디즈 펀딩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한국보드게임산업협회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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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오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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